여전도회전국연합회, 지난 4일 신년하례예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지난 4일 신년하례예배

[ 여전도회 ] 여전도회 신년하례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1월 07일(월) 16:25

"'세상의 빛'으로 섬기는 선교여성 될 것"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라"(시16:11)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지난 4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전국연합회 임원 및 실행위원들과 66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생명의 길을 따르는 선교여성이 되는 한해가 되기로 다짐했다. 전국연합회 회장 민경자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직전회장 권복주장로의 기도, 한국여전도회성가단의 찬양, 이연옥명예회장의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제하의 설교, 부회장 신성애장로의 새해 소망의 기도, 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이연옥명예회장은 "새해에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과 목적을 잊지 말아야 겠다"면서, "만일 기독교인들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면 세계는 어두워지고 따라서 빛 되신 하나님께 빛을 받아서 다시 그 빛을 어두운 사회를 향해 발해야 하는 책임이 선교여성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작은 이들의 진정한 벗이 되고 △새로운 지도자가 겸손함으로 민족과 백성을 잘 이끌어서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 사회가 안정을 이루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전국 66연합회가 결속해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 되게해 달라고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여전도회원들은 민경자장로의 신년인사에 따라 서로 덕담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했다. 민경자장로는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이라는 총회 97회기의 주제를 따라 섬기고 나누는 작은자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구석구석 사랑의 꽃이 피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면서, "우리가 하는 생명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1백30만명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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