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2월 24일(월) 11:35

교단ㆍ여성계 발전 위해 상호 협력 다짐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지난 20일 본교단 손달익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라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국연합회는 총회 임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총회와 여전도회의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직전회장 권복주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 회장 민경자장로와 인사, 총회 임원들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소개, 총회장 손달익목사의 '평화'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본교단 산하 7개 신학대 신대원에 평신도신학 과목 개설 △목회자들과 여전도회원들 간에 원활한 소통과 여전도회에 대한 홍보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이윤희총무는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모든 대화들이 진지하게 이어졌다"고 간담회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