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가 매년 마련해온 '책의축제'가 올해에도 진행돼 스물 두번째 당첨자를 발표했다. (12월8일자 26면 광고 참조>

'책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은 기독교 도서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독공보가 매년 진행해온 장기 프로젝트. 지난 3일 공정한 추첨이 진행돼 레이저프린터를 비롯한 각종 경품과 기독교계 전문 출판사들이 제공하는 도서가 주인을 찾아 떠났다.

올해 책의축제에는 △한국장로교출판사 △요단출판사 △쿰란출판사 △상상나무 △한코북스 △기독교문서선교회(CLC) △홍성사 △숭실대학교출판부 △기독교문사 △성서유니온선교회 △이레닷컴 △성서원 △아가페 등 13개 출판사가 참여했다. 또한 교회마을을 운영하는 △㈜트리엠이 레이저프린터를 비롯해 △전자성경(CBSi) △삼독성경(아가페) △상품권(재미투어, 기독교문화비전) △퀘스트성경(성서원) 등의 경품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확정됐다.

이번 책의축제를 통해 레이저프린터를 받게된 정기철목사(대구 세계로교회 담임)는 “기독공보가 제공하는 각종 유익한 기사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상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도서와 경품을 제공한 13개 출판사를 비롯해 트리엠 CBSi 재미투어 기독교문화비전 등 관련 기업의 관계자들도 기독교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자는 뜻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