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1월 20일(화) 15:57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12월에 다채로운 행사를 열며 한해를 마무리 한다.
　
전국연합회는 12월 3일(월) 오전 11시에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제23회 목회자와의 협의회를 연다.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 실행위원과 65개 노회장， 평신도지도위원장 등 총회 관계자들을 비롯해서 여전도회 66연합회 회장과 전국연합회 실행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는 목회자와의 협의회에서는 교회와 여전도회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게 된다.
　
장신대 교수와의 간담회는 올해로 28회를 맞는다. 12월 5일(수) 장신대 총장과 교수들을 비롯해 전국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1년 동안 양 기관이 협력했던 일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시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계속교육원 제29회 졸업예배는 12월 10일(월)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각 과정 수료생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한다. 계속교육원 개강은 내년 3월초에 한다.
　
12월 11일(화) 오전 11시에는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제18회 성탄축하 찬양예배가 열린다. 이날 예배는 탈북민 초청 행사와 함께 작은사랑저금통 봉헌식도 동시에 진행된다. 교단 소속 은퇴교역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12월 17일(월)에 여전도회관 종려나무에서는 제20회 은퇴교역자 위로회가 열린다. 이날 전국연합회는 교단을 위해 평생을 봉사한 은퇴교역자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식사를 대접한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12월 27일(목) 오후 5시에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직원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2012년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