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병원 방문해 위로, 선교비 전달
대구서남연합회, 국군수도병원 위문

【대구서남 연합회】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 연합회(회장:오순옥)가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군수도병원을 위로 방문했다. 이를 위해 대구서남 연합회 회원 60여 명은 새벽 6시에 대구남명교회에서 모여 기도회를 한 뒤 4시간을 이동해 목적지에 도착했다. 대구서남 연합회 회원들은 국군의무사령부 수도병원의 위병소를 지나 우측언덕에 자리한 베데스다교회(전진석목사 시무)에 도착해 교역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예배를 드리기 전 베데스다교회의 열악한 현황과 선교사역들에 대한 보고를 들었으며, 이러던 중 환우들이 속속 모이기 시작했다.

전진석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서성이권사(목민교회)의 기도, 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실행위원들의 특송, 전진석목사의 '아름다운 사람들'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대구서남연합회는 베데스다교회의 강대상을 교체해 준 공로로 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고, 대구서남연합회는 전진서곡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어 대구서남 연합회가 환우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