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후원 가족음악회 전국 연주회 성료

작은자후원 가족음악회 전국 연주회 성료

[ 여전도회 ] 작은자후원 가족음악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0월 31일(수) 11:35
'따뜻한 마음 담겨 더욱 감동적인 선율'

   

전국 각지에서 작은자들을 돕기 위해 울려 퍼졌던 작은자후원 가족음악회의 아름다운 선율이 지난 10월 29일 연동교회에서 열린 서울강북/강원지역 음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안영숙권사(서울강북지역후원회 회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권정희권사(강원지역후원회 부회장)의 기도, 최묘희권사(사울강북지역후원회 서기)의 성경봉독, 이성희목사(연동교회)의 '작은자 예수님' 제하의 설고, 서부숙권사(서울강북지역후원회 부회계)의 헌금기도,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이사장의 격려사, 이성희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작은자 후원 가족음악회는 10월 4일 순천중앙교회(임화식목사)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올랐으며, 뒤이어 11일 이리신광교회(장덕순목사)에서 2차 가족음악회를 연 복지재단은 15일 대천중앙교회(최태순목사), 18일 소망교회(김지철목사), 22일 여전도회 대구연합회관, 25일 우이동교회(이형철목사)에서 음악회를 가진 바 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5천만원. 이 기금은 작은자들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돌보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여러 산하 시설들을 유지ㆍ보수하는데도 사용된다. 특히 현재 개축 중인 여수여성쉼터와 증축 중인 호남작은자의집의 건축 비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작은자 복지재단은 음악회에 후원자들과 작은자들을 모두 초청해 이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하고 있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작은자복지재단은 작은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후원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작은자 후원 가족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격년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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