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 ] 신간소개-'화해' 외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10월 26일(금) 13:54
[신간소개]
화해(닐 앤더슨 지음/아가페북스)
크리스찬들은 화해에 서툴다. 왜일까? '내가 누구인제 이제 알았습니다' 등 그리스도 중심의 삶에 대해 50여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닐 앤더슨박사는 '화해'를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화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크리스찬 독자들에게 "우리가 송사할 곳은 세상 법정이 아니라 십자가 앞"이라면서 "먼저 하나님과 화해하면 사람들 간에도 화해가 가능해진다"고 한단계 성숙한 관계를 맺을 것을 독려한다. '당신은 지금 누구와 화해를 해야 합니까?' 저자가 마지막으로 던지는 질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제인 윌리암스 지음/예영 커뮤니케이션)
원제는 'Faces of christ'로 수세기에 걸쳐 세계 도처에서 그려진 미술 작품 속 예수님의 모습을 탐색한다. 수태고지, 예수 탄생, 세례와 시험, 기적과 가르침, 마지막 만찬과 십자가 처형, 부활과 승천 등에 관한 예술작품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을 설명해주는데 저자는 미술가나 미술사(史)가가 아닌 기독교 신학자다. 때문에 미술적 기교 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술 작품과 역사적 사실 등을 충실히 수록해 값진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 마음(장석환 지음/CLC)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는 성경 말씀에서 시작해 신약 27권의 주제, 암송구절 등을 정리했다. 성경 한 절의 의미를 알기 위해 앞뒤 구절을 고려해야 할 뿐 아니라 한 문단의 의미를 알기 위해 앞뒤 문단의 문맥을 알고 결국에는 성경 전체의 의미, 각 권의 주제를 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것.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출간됐으며 이후 성경 1천1백89장을 각 장별로 설교한 하나님의 마음 시리즈를 출간할 계획이다. 이 책에서는 신약 27권의 큰 숲을 보도록 돕는다.
나는 전한다(곽명옥 지음/국제제자훈련원)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평신도 전도자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저자의 실전 보고서. 불교 집안인 시댁을 복음화한 이야기, 사랑의교회 순장이 되어 다락방을 배가 분립한 일, 전도단으로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전도현장 경험 등을 생생히 소개하면서 전도자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수해준다. 저자 곽명옥권사는 특별한 전도 비법이나 기술이 아닌 요한복음 3장 16절에 기반한 '날 것 그대로의 복음'을 강조한다. 전도는 비범한 은사를 지닌 소수 사명자들만의 일이 아니며 "지금이야말로 복음 자체의 능력을 믿고 의지해야 할 때"라고.
화해(닐 앤더슨 지음/아가페북스)
크리스찬들은 화해에 서툴다. 왜일까? '내가 누구인제 이제 알았습니다' 등 그리스도 중심의 삶에 대해 50여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닐 앤더슨박사는 '화해'를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화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크리스찬 독자들에게 "우리가 송사할 곳은 세상 법정이 아니라 십자가 앞"이라면서 "먼저 하나님과 화해하면 사람들 간에도 화해가 가능해진다"고 한단계 성숙한 관계를 맺을 것을 독려한다. '당신은 지금 누구와 화해를 해야 합니까?' 저자가 마지막으로 던지는 질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제인 윌리암스 지음/예영 커뮤니케이션)
원제는 'Faces of christ'로 수세기에 걸쳐 세계 도처에서 그려진 미술 작품 속 예수님의 모습을 탐색한다. 수태고지, 예수 탄생, 세례와 시험, 기적과 가르침, 마지막 만찬과 십자가 처형, 부활과 승천 등에 관한 예술작품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을 설명해주는데 저자는 미술가나 미술사(史)가가 아닌 기독교 신학자다. 때문에 미술적 기교 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술 작품과 역사적 사실 등을 충실히 수록해 값진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 마음(장석환 지음/CLC)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는 성경 말씀에서 시작해 신약 27권의 주제, 암송구절 등을 정리했다. 성경 한 절의 의미를 알기 위해 앞뒤 구절을 고려해야 할 뿐 아니라 한 문단의 의미를 알기 위해 앞뒤 문단의 문맥을 알고 결국에는 성경 전체의 의미, 각 권의 주제를 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것.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출간됐으며 이후 성경 1천1백89장을 각 장별로 설교한 하나님의 마음 시리즈를 출간할 계획이다. 이 책에서는 신약 27권의 큰 숲을 보도록 돕는다.
나는 전한다(곽명옥 지음/국제제자훈련원)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평신도 전도자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저자의 실전 보고서. 불교 집안인 시댁을 복음화한 이야기, 사랑의교회 순장이 되어 다락방을 배가 분립한 일, 전도단으로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전도현장 경험 등을 생생히 소개하면서 전도자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수해준다. 저자 곽명옥권사는 특별한 전도 비법이나 기술이 아닌 요한복음 3장 16절에 기반한 '날 것 그대로의 복음'을 강조한다. 전도는 비범한 은사를 지닌 소수 사명자들만의 일이 아니며 "지금이야말로 복음 자체의 능력을 믿고 의지해야 할 때"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