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0월 16일(화) 14:20

계속교육원 가을소풍이 지난 8일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가을소풍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에 주안점을 뒀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1부 예배는 '숨쉬며'， 2부 코이노니아는 '머물며'라는 부제를 붙여 휴양림 속에서 숨쉬고 머무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가을소풍 참석자들은 40분~1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책로를 걸으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세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산림욕을 경험했다. 산책 중에는 보물찾기를 하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숲길 산책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계속교육원 학생운영위원회장 박인자권사의 인도로 김정분권사(연구반 4학년 부총무)의 기도， 지도자반 2학년생들의 특송， 계속교육원 원장 이연옥장로의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신다' 제하의 설교， 전국연합회 회장 민경자장로의 인사，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금은 계속교육원 동문회장 권복주장로가 한미숙집사(지도자반 2학년)와 이현숙집사(지도자반 1학년)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