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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6일(화) 17:19

【서울 연합회】서울노회 여전도회 연합회(회장:김순미)가 지난 7일 영락교회(이철신목사 시무)에서 31회 선교대회를 열고 선교에 대한 열정을 재확인했다.
　
영락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선교대회는 회장 김순미장로(영락교회)의 사회로 '이 시대에 대답해야 할 주님의 물음'(마16:13-20)을 주제로 림형천목사(잠실교회)의 설교， 선교부장 현정임권사(영락교회)의 기도， 서울연합회 찬양단의 찬양， 선교부차장 김미령권사(새문안)의 헌금기도， 김순미 회장의 대회사가 순으로 드려졌다. 이날 영락교회 문화선교부 국악찬양단이 특별연주를 통해 선교대회를 축하했다. 예배 후 이어진 특강은 케냐에서 사역하는 이원재선교사가 '21세기 선교여성'(마9:35-38)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선교사는 강의에서 선교에 대한 상황 이해， 선교의 방향， 여성의 선교를 강조했다.
　
회장 김순미장로는 "5백여명 이상의 여전도회원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던 이번 선교대회는 뜨거운 선교의 열정으로 많은 선교헌금이 모아졌고 선교에 대한 새로운 헌신을 결단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됐다"면서， "서울 연합회 회원들이 각자에게 맡겨진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