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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3일(수) 15:15

【대구서남 연합회】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오순옥)가 지난 5월 31일 대구월배교회(이상관목사 시무)에서 8회 선교바자회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바자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대구서남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권영국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하의 설교를 전했으며， 회원들은 큰 은혜를 나눴다. 이날 대구 지역엔 비 예보가 있어 회원들이 기도하며 바자회 준비를 했지만 오전에 잠깐 비가 내리고 바자회가 끝날 때까지 좋은 일기 속에 진행돼 감사가 넘쳤다. 오순옥회장은 "3백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바자회가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진행돼 은혜가 넘친다"면서， "모든 행사를 주관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남 연합회는 다음 날인 6월 1일 경북 의성군 춘산면으로 생명살리기 현장 탐방에 나섰다. 하루 전 선교바자회로 모두들 피곤했지만 임원들이 아침 일찍 나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감사가 넘쳤다. 이날 회원들은 유기농 식사를 하고 마늘농사에 대한 특강과 야채 효소 체험 등으로 농부들의 수고와 정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