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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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한국인 교사 절실,기도 당부

임바나바 김드보라 선교사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04월 24일(화) 14:55
*아시아미션 6645를 통해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로부터 선교후원을 받고 있는 중동 A국 임바나바선교사의 선교편지를 지면에 게재한다.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모든 만물들이 새록 새록 나오는 때입니다. 말라 죽은 것처럼 보이던 나무들에서 뽀얀 새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도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과 소망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긴급기도가 필요합니다. 납치가 빈번한 나라이다보니 늘 경계하며 지내고 있는데 어제 이웃에 사는 아니따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가 집에 들어오지 않아 온 마을이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ZBI 신학교에서 소명(Calling)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주님이 부르신 소명에 대해 다시 한번 도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30여 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부르심을 깨닫고 어려운 현실이 많은 이 땅에서도 주님의 일꾼들로 세워져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MW 학교 사역을 계속 감당하고 있습니다.
4월 새 학기가 시작되었는데 꼭 와야 할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이곳은 모든 아이들을 받기보다는 정말 가난해서 학비를 내지 못하는 기독교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섬기는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일대일 교사교육과 아이들이 참여하는 성경공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다른 선교사님 부부와 동역을 하고 있습니다. 4명의 선교사가 분담해서 협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MCS(선교사자녀학교)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학교에 책임자와 교사들이 부족합니다. 특히 한국 아이들이 1/3이상인데 영어를 잘 하면서 한국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는 한국인 교사가 너무나도 절실한 상태입니다. 해외 한인교회나 선교단체에서 6개월이나 1년 정도 사역할 수 있는 선교사가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믿음으로...믿음으로...믿음으로..."(히 11)


임바나바 김드보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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