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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0일(화) 17:41

【포항남 연합회】포항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정혜)가 지난 13일 효자교회(이하준목사 시무)에서 5백여 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정혜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총회 개회예배에서는 김정숙 부회장의 기도， 서영희 서기의 성경봉독， 포항남노회장 김영걸목사(포항동부교회 시무)의 '행복한 교회생활' 제하의 설교와 박현주 회계의 헌금기도， 평신도위원장 하정일장로와 남선교회회장 이대우장로의 축사와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부회장 김학란장로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여전도회 연합찬양단의 발표가 있었고， 총회와 속회， 헌신예배 및 이하준목사(효자교회 시무)의 '지혜를 구하라' 제하의 특강과 작은자 저금통 봉헌식이 열렸다.
　
특히 포항남 연합회는 서영희장로(포항중앙교회)와 하재숙장로(강사교회)에게 장로패 전달식과 한후자(청림중앙교회) 전 회장에게 연합회 20년근속 기념품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김정혜 회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은 여러 총대들의 기도와 헌신， 섬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믿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그 뜻을 깨달아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여전도회 연합회로 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