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앤처치] 세계 최초 스마트기기 전용채널 개국

[터치앤처치] 세계 최초 스마트기기 전용채널 개국

[ 연재 ] MBC C&I '손바닥tv' 인터렉티브 방송

안홍철 기자 hcahn@pckworld.com
2011년 11월 24일(목) 17:14
국내 4세대 통신(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세계 최초로 스마트 기기만을 위한 전용 방송 채널이 개국한다.
 
   
스마트 기기에 특화된 리얼 라이브 소셜TV를 표방하는 '손바닥tv'(대표:황희만ㆍ사진)는 오는 2일 채널 런칭을 시작한다.
 
기존 대부분의 스마트 기기 관련 영상 콘텐츠가 웹 게임이나 N스크린 전략차원에서 유통되는 지상파 및 영화 콘텐츠의 제공에 머무르는 한계를 보이는 것과는 달리,손바닥tv는 철저하게 스마트 기기만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해 본격적인 인터랙티브(쌍방향)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손바닥tv는 프로그램에서도 기존 방송과는 차별적인 내용과 방식을 선보이게 된다. 공중파 방송에서 담지 못했던 내용은 물론,시청자 참여의 폭을 제작에까지 개방해 시청자 맞춤식 방송을 제공한다. 방송 서비스 역시 자체 개발 앱은 물론 포털사이트 Daum의 tv팟,유투브,imbc,판도라tv(에브리온) 등 기존의 동영상 플랫폼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웹 / 모바일 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손바닥tv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명 공개를 통해 "자체 앱으로 제공되는 손바닥tv의 콘텐츠는 모두 실시간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진행되어 앞으로 시청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방송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진정한 의미의 소셜TV 개국과 함께 새로운 방송 장르 개척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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