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따뜻한 마음, 젊은 여러분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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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여전도회, 장학생과의 간담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5월 18일(수) 09:50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이사장:이연옥)는 지난 5월 6일 여전도회관 805호 회의실에서 제26회 장학생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학금 기부자와 수혜자간의 친교를 나누며 장학금의 의미와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여성지도자 후보생, 군목 후보생 등과 서울여자대학교의 장학생 14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여전도회 장학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최상의 삶을 하나님께' 제하의 말씀을 전한 총무 이윤희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이용해 우리의 삶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며 "감사와 헌신, 평화를 만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복주회장은 "목사고시와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바쁘고 피곤한 가운데에서도 간담회에 참석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미래지도자를 키우기 위해 모성적 리더십을 발휘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어머니들의 뜻을 기억해달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 후에는 장학증서 수여와 간담회의 순서가 진행됐다. 간담회 후에는 여전도회 지하 그릴에서 식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여전도회 장학회는 1982년 전국연합회 이영숙총무가 퇴직하면서 퇴직금 전액을 인재 양성하는데 써달라고 부탁한 후 11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모여 시작됐다.
 
한편, 이날 이금영 부이사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홍기숙장로의 기도, 이윤희목사의 말씀선포와 축도, 전국연합회 회장 권복주장로의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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