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단 여성, 우정 나눔자리'

'장로교단 여성, 우정 나눔자리'

[ 여전도회 ] 한국장로교부인전도회 창립 81주년 기념예배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09년 11월 05일(목) 09:39
장로교단 소속의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매 간의 우정을 나눴다.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 주최로 지난 10월 29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장로교부인전도회 창립 81주년 기념예배에는 본교단을 비롯해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와 예장 (대신) 총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개혁자의 영성으로 거듭나게 하소서'를 주제로 대신 총회 이복숙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협의회 권순정직전회장의 기도, 대신 총회장 김명규목사의 '성도의 내 얼굴'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중 참석자들은 본교단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윤희목사의 집례에 따라 성만찬에 참여했으며, 각 교단에서 홍기숙, 신동자, 이경희, 김순희장로가 위원으로 집례를 도왔다.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는 지난 1984년 새문안교회에서 '장로교여성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지금까지 장로교단 여성들의 연합운동체로 활동해 왔으며, 교회의 역사 속에서 여성들의 역할을 점검하고 미래지향적인 여성사역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