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순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정미순)가 지난 8월 28일 길두교회(이성재목사 시무)에서 '제22회 순서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4개 지역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민족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여전도회 회원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백만 성도운동 본부장 안영로목사가 강의했다.　

앞서 열린 수련회 개회예배는 정미순권사(고흥중앙교회)의 인도로 이성재목사의 설교, 회원들의 장기자랑 시간 등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3백만 성도 운동, 4개 지역 여전도회 사업, 전국 연합회를 통한 지역 특산물 판매 활동과 이와 연계한 지역 복음화 추진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회장 정미순권사는 "3백만 성도운동 일환으로 연합회 차원에서 세미나를 준비했고, 예년에 비해 많은 이들이 참석하게 됐다"며 "여전도회 회원들이 더욱 힘을 모아 여전도회연합회 발전과 3백만 성도운동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2010년 순서노회여전도회연합회 창립 30주년 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