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어머니 도움으로 러시아 선교 열매 자랍니다"

"여전도회 어머니 도움으로 러시아 선교 열매 자랍니다"

[ 여전도회 ] 모스크바장신대 방문단, 여전도회 방문ㆍ감사 인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09년 08월 26일(수) 16:12
   
▲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방문한 모스크바장신대 방문단은 여전도회의 협력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기념품을 전달했다.
"러시아와 모스크바장신대를 도와주신 한국의 크리스찬 여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국 여전도회 어머니들의 도움으로 벌써 러시아에 선교의 열매들이 맺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손승원총장을 비롯해 이은선, 정뽈리나, 김리지아교수, 현지인 목회자, 모스크바장신대 성가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학생들로 구성된 모스크바장신대(총장:손승원) 방문단이 지난 21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문식)의 초청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창립 85주년 기념 남선교회 전국대회에서 사역보고와 함께 특별 찬양을 드린 후 명성교회, 내당교회, 대양교회, 천안중앙교회, 순천중앙교회, 성광교회 등 지역 교회들을 방문, 연주회를 갖는 가운데 모스크바장신대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사무실을 찾게 된 것.
 
이들을 맞이한 홍기숙회장은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 모스크바장신대를 설립하시고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하셔서 감사하다"며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리라 하신 말씀이 여러분을 통해 성취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손승원총장은 "남선교회, 여전도회 두 평신도 기관이 함께 모스크바장신대에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참석자 소개, 여전도회 홍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 후 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눴다.
 
이날 참석한 세르게이 러시아 통합노회장은 "자매들이 헌신적으로 섬기는 모습이 놀랍고 큰 도전을 받게 된다"며 "효과적인 교육 사역을 펼치고 있는 여전도회처럼 러시아에도 기독교 교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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