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여성, 선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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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 40회 총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09년 04월 01일(수) 15:07
   
▲ 서울동연합회 총회 모습.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지정희)는 지난 3월 26일 경동제일교회(이기경목사 시무)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2백10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민족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제74회 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총대들을 선정하고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교회들을 시상했다.
 
총회에 앞서 회장 지정희권사(경동제일교회)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는 임선자 직전회장의 기도, 안정숙권사(경동제일)의 성경봉독, 송석산목사(서울동노회장)의 '너는 하나님의 맏아들' 제하의 찬양, 김명희 회계의 봉헌기도, 작은사랑저금통 봉헌, 회장 인사, 이기경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예배 중에는 김종수목사(평신도위원장)와 강신형장로(서울동노회 남선교회장)가 축사를, 김희원장로(전국연합회 전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특강을 한 김희원장로는 "여전도회원들은 타인에게 행동과 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본교단 총회에서 추진하는 3백만 성도운동의 성공을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와 같은 신앙을 갖는 여성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광석 동신 성답 신답 영세 청량리중앙교회 등에 우수상을 시상했으며 각 분야별로 모범상, 협력상, 특별상 등을 시상했다.
 
지정희회장은 "하나님께서 지난 1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 해 주셔서 회장직을 감당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선교 교육 봉사 등의 3대 과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여성 능력 개발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섬김을 실천해 나가는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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