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백만 운동, 적극 협력 다짐

지역 3백만 운동, 적극 협력 다짐

[ 여전도회 ] 여전도회 서울북연합회 제26회 총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3월 28일(토) 10:29
   
▲ 지난 3월 26일 종암교회에서 개최된 서울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26회 정기총회.
서울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난화)는 지난 3월 26일 종암교회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갖고 노회 소속 교회들과의 협력을 통해 교단이 역량을 모으고 있는 예장 3백만 성도운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민족 복음화와 연합회원들의 결속을 위해 기도했다.
 
김난화회장(종암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아름다운 여성도의 모습' 제하의 말씀을 전한 서울북노회장 조기덕목사(성산교회 시무)는 "가정과 교회의 안주인인 여성들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화해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야 성장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고 말하며, 노회와 교회의 운영과 섬김과 항상 앞장서고 있는 여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어진 제26회 총회에서는 임원회를 비롯해 각 부서별 사업보고와 함께 고정옥전회장에게 20년 근속표창이 수여됐으며, 영암 팔호 충은 장석 공릉제일 종암 태릉 상신 도원 장위중앙교회 여전도회가 부문별 우수지회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성경암송대회에서 수상한 안연아(충은교회), 정미선(장석교회), 김수현(장석교회), 김태순집사(종암교회)에 대한 시상식과 암송 순서도 마련돼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연옥명예회장이 '축복받은 공동체' 제하의 특강을 통해 서울북연합회 회원들이 항상 기쁨과 섬김의 마음을 통해 연합회와 교회,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할 것을 강조하고, 한 해 동안 전국연합회와 협력하며 지역 교회에서 헌신해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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