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재 양성의 산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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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2009년 1학기 개강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3월 05일(목) 17:09
   
▲ 지난 2일 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드려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개강예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원장:이연옥)이 지난 2일 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2009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1학기 과정은 이연옥원장의 여전도회학 강의를 비롯해 신구약 성서 연구, 세계교회사, 예배학, 기독교 영성학, 조직신학, 기독교 미술 등의 과목을 장로회신학대학교 김명용ㆍ서원모ㆍ주승중교수, 호남신학대학교 최승기ㆍ최흥진교수, 서울장신대학교 조광호교수, 백석대학교 류호준교수 등이 강의하게 된다.
 
이날 홍순자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승리하는 인생'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연옥원장은 "전 세계가 경제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승리하는 여전도회원들이 되자"고 말하며, "요셉이 성실과 겸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해 낸 것처럼 이웃에게 축복을 전하는 통로가 될 것"을 당부했다.
 
1학기 수업은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5월 11일과 25일에는 각각 소풍과 성가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전도회 계속교육원은 1977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42회 총회에서 설립이 결의된 후 성장을 거듭하며 여성 지도자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현재 월요일반, 계절단기반, 사모평생교육대학원, 대학원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후배들에게 여전도회 정신을 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계속교육원은 "더 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교회 여성리더로 지도력을 개발하는 일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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