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많은 감동 전하는 서적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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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고 임옥목사 전기 완간 감사예배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2월 24일(화) 17:09

   
▲ 소석임옥목사기념사업회(회장:손인웅)는 지난 19일 소석 임옥목사 전기 완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표지로 출간된 임옥목사의 전기를 소개했다.

지난해 출간된 고 소석 임옥목사의 전기 '작은 돌 큰 울림'이 하드커버로 표지를 바꿔 새롭게 출간됐다.
 
소석임옥목사기념사업회(회장:손인웅)는 지난 19일 소석 임옥목사 전기 완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출간된 임옥목사의 전기를 소개했다.
 
기념사업회는 여전도회와 함께 이 책을 전국의 신학교와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해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고 임옥목사의 삶을 통해 믿음의 선배들이 살아 온 신앙의 길을 배우고 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 소석 임옥목사의 전기 '작은 돌 큰 울림'은 임옥목사의 생애와 목회, 신학사상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총 3백99페이지 분량에 임 목사의 유년기로부터 시작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민족의 격동기를 지나며 한국교회에 피어난 복음의 역사와 임 목사의 초기 목회 생활, 미국에서의 사역, 총회장으로서의 교단 봉사와 영암교회에서의 활동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주변 목회자와 평신도, 부인 이연옥권사가 바라본 임 목사에 대한 기억들을 비롯해 임 목사가 생전에 남긴 자신의 목회 생활에 대한 회고의 글들도 모아 정리하고 있다.
 
기념사업회 위원장 손인웅목사(덕수교회 시무)는 이날 모임에서 "항상 새로운 생각과 계획으로 후배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한 고 임옥목사님의 생애를 한권의 책에 담아 출간하게 된 것에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임옥목사의 사상과 헌신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는 데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저자 임희국교수도 "목회를 자신의 생명만큼 귀하게 여겼던 임 목사의 삶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그 동안 격려를 아끼지 않은 소석기념사업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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