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2월 12일(목) 11:08

여전도회가 지난 20일 진행된 '예장 300만 성도운동을 위한 간담회'에서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총회 및 산하 기관들과의 방안을 모색하는 등 3백만 운동의 확산을 위한 협력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0일 정기 임원회를 갖고 교회 전도 운동의 일선에 서있는 1백30만 여전도회원들이 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도운동을 통해 부흥을 향한 열망과 기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또한 이미 공지된 대로 2~4월 중에 진행되는 지연합회 총회에서도 3백만 성도운동의 배너와 현수막을 적극 활용하고, 반드시 합심기도 순서를 넣어 기도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월 29~30일 본교단 전방 부대 체험에 동참해 3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아들들을 향한 어머니들의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이날 임원회는 지난 1월 29일 진행된 교단 지도자 전방 부대 방문에 대해 참석자들의 보고를 받고， 여전도회가 김희원 전회장을 비롯해 권복주ㆍ민경자ㆍ임선자부회장, 신동자선교부장을 파견해 군종목사 및 장병들과 함께 병영 생활을 하며 군선교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재확인 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여전도회는 장병들의 위문품 마련을 위해 3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추위 속에 수고하고 있는 아들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전도회는 전국연합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각 교회 여전도회의 요청에 따라 보급하기로 하고, 12분, 27분의 두가지 분량으로 준비된 DVD를 교육문화부 주관으로 제작, 판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