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문근영, 팬들과 연탄 1만장 기부

'기부천사' 문근영, 팬들과 연탄 1만장 기부

[ 포토뉴스 ] '바람의화원을 사랑하는 사람' 명의로 성금전달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1월 09일(금) 15:26

   
▲ 연탄은행 1대 홍보대사 탤런트 문근영씨. /사진제공 연탄은행
'기부천사'로 유명한 배우 겸 탤런트 문근영씨가 팬들과 함께 연탄 1만여 장을 기부했다.

연탄은행전국협의회(대표:허기복)는 문근영씨가 그의 팬클럽 '문근영엔젤스'와 함께  연탄 1만1천4백장을 구입할 수 있는 5백16만9백원을 기탁해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문근영과 바람의화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이름으로였다.

연탄은행 1대 홍보대사였던 문씨는 지난 2004년 한 포털사이트와 '사랑의 연탄메일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1만통의 메일을 달성하며 기부문화에 '연탄 후원'이라는 새바람을 일으켰다. 또 북한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연탄보일러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연탄은행은 이번 문씨가 전달한 기금으로 5백70가정에 2백장 씩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