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신학교육은 어떻게? |2024. 06.24
총회 신학교육부 '신학대교수 세미나' 개최

디지털 전환시대에서 신학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신학교육부(부장:서순석) 주최로 20~21일 제주영락교회에서 진행됐다. 첫 강의를 맡은 김종훈 교수(건국대)는 '미래교육과 교육혁신'에 대한 주제로 발제했다. 먼저 김 교수는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학교에서 기를…

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주거환경' 개선 섬김 실천 |2024. 06.24

【 대전충남지사=송정식】대전노회 남선교연합회(회장:윤제공)가 선교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역을 진행했다. 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달 10일 대전시 대덕구 장동 산디마을 일대에서 어려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열악한 주거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을 위해 낡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시설을 정비하며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KCCPE, 상반기 학술대회 개최 |2024. 06.24

한국기독교임상목회교육협회(KCCPE, 협회장:안화웅)가 지난 14~15일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한동선)에서 '임상목회교육(Clinical Pastoral Education)의 운영과 실제'를 주제로 상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협회장 안화웅 목사가 'KCCPE의 센터 감독과 지도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기옥 목사(시드니NSW임상목회대학)가 '임상목회교육(CPE)의 …

백석, 국민·퇴직연금 중심 목회자연금 추진 |2024. 06.24
우리은행과 업무협약 통해 목회자 퇴직연금제도 마련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대표총회장:장종현, 총회장:김진범)가 공적연금과 퇴직연금을 기반으로 한 목회자 연금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백석총회는 지난 21일 총회 회관에서 우리은행과 퇴직연금 업무 협약을 맺고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하의 퇴직연금을 도입하는 한편, 교단 전 교역자를 대상으로 최저 소득신고 및 국민연금 가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석총회의 목회자 연금제도는 국민연금과 퇴직연…

다중재난시대, 총회 대응 '현장중심'으로 전환 |2024. 06.24
총회 국내재난구호지침 개정집필 마무리 ... 실행위 거쳐 총회 정책문서로 채택하기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총회가 교회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총회 재난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재난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노회를 추죽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전망이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귀환) 국내재해구호지침 개정집필위원회(위원장:강석훈)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총회 국내재해구호지침' 수정·보완 작업을 지난 21일 회의에서 마무리 짓고, 사회…

총회 제1인사위 소위위원회, 신임 총무 후보자 선정 |2024. 06.23
교육·훈련처, 도농·사회처 복수 추천 행정·재무처는 재공고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인사위원회(위원장:이순창) 소위원회는 지난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6차 회의를 열어 신임 총무 선출을 위한 복수 후보자를 선정해 제1인사위원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소위원회는 면접 후 투표를 실시하고 총회 교육·훈련처 총무 후보에 서가영 전호영 목사(복수) 총회 도농·사회처 후보에 한경균 류성환 목사(복수)를 추천했다. 행정·재무처 총무는 재공고하기로 …

기독교 헌신의 역사, 기록으로 보존된다 |2024. 06.23
한국컴패션-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한국기독교역사문화유산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6.25 전쟁 전후,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의 어린이들을 보살폈던 컴패션의 사역과 역사 유산이 올 연말 개관될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관장:안교성)에 전시된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이사장:이영훈, 이하 문화재단)과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지난 20일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유산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컴패션은 문화재단 측에…

"기후위기 시대, 생명과 정의 지향하라" |2024. 06.23
2024년 기후위기신학포럼 '기후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기후변화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오늘날,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의 신학적 응답으로서 '생태신학'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생태신학이 태동하고 발전해 온 과정을 살피며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신익상)와 과학과신학의대화(대표:우종학), 성공회대 과학생태신학연구소(소장:신익상)가 지난 17일 숭실대학교 한경직…

안동교회, 초막절 의미 되새긴 '가족 캠핑' |2024. 06.23

경안노회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교회 주차장 캠핑 '우리교회 우리가족 초막절'을 진행했다. 3040세대 중심으로 구성된 48개 팀, 약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풍성한 추수에 대한 감사로 광야 40년간 함께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는 '초막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광야에서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에 텐트를 짓고 불을 피우며 실로암…

성경인물 26인 표현한 '흑백 그림전' 열린다 |2024. 06.23
석용욱 일러스트레이터 '성경인물 삽화전' 개최

성경 속 26인의 인물 이야기를 흑백으로 표현한 그림전이 열린다. 기독교 작가이자 문화사역자인 석용욱 일러스트레이터의 '성경인물 삽화전'이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트오브커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죠이북스에서 출간한 조영민 목사(나눔교회)의 저서 '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과 '예수님을 만난 신약의 사람들'에 수록됐던 석용욱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

로잔 정신 따르며 섬김 다짐 |2024. 06.23
제4차 로잔대회 운영요원 발대식 열려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7일간 참가자들을 섬길 한국교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섬김을 결단했다. 한국로잔위원회(위원장:유기성)는 지난 22일 인천 주안교회(주승중 목사 시무)에서 '제4차 로잔대회 운영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교회에서 10명 단위 소그룹으로 자원한 자원봉사자들 약 350명이 참석해 섬김을 결단했다. 1부 예배는 정대서 장로(한국로잔위원회 회계)…

선교노회·이주민선교사 관련 규칙 개정 청원키로 |2024. 06.22
세계선교부 실행위원회, 제108-7차 회의 개최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서은성) 실행위원회가 '선교노회'와 '이주민선교사'와 관련한 규칙·운영규정 개정을 청원하기로 했다. 현지 선교사들의 필요와 선교 환경 변화에 따른 요구 때문이다. 총회 세계선교부 실행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주새힘교회(조진현 목사 시무)에서 제108-7차 회의를 개최, 규칙 및 운영규정 개정 청원 및 제반 안건을 다뤘다. 이날 실행위는 선교노회 규칙 개정을 총회 임원회에 …

평신도가 보내는 '시그널' 읽어라 |2024. 06.22
한국교회탐구센터 등 '평신도의 신앙적 욕구, 어떻게 충족할 수 있을까?' 세미나 개최

탈교회시대 평신도가 보내는 '목회시그널'에 대한 분석으로 교인들의 '신앙적 욕구'를 이해하고 목회에 적용할 때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눈길을 끈다. 한국교회 신뢰도 추락과 교인 감소, 가나안 성도 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교인'의 '욕구'에 집중해서 교인이 교회와 목회자에게 원하는 것과 충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적절한 목회 방안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외교부와 20개 선교단체, 선교사 안전 위해 협력 |2024. 06.22
해외 단기봉사팀 안전·위기관리 워크숍, 7월 5일

정부의 외교부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등 20개 선교단체가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갖고 선교사의 안전한 해외 체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외교부(장관:조태열)는 20일 '2024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간담회엔 KWMA와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세계선교사협의회 등 29개 선교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금융위원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가별 …

한국 '이단'과 일본 '컬트' 문제 논의 |2024. 06.22
한일 연합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 개최

【 대구=최샘찬 기자】 이단에 대해 한국교회는 '정통 기독교단과 다른 집단'이 다른 진리로 인도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일본교회는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인권 침해를 하는 측면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이철웅)는 지난 20일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 시무)에서 2024 한일 연합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의 이단·사이…

   3132333435363738394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