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주거환경' 개선 섬김 실천

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주거환경' 개선 섬김 실천

한국기독공보
2024년 06월 24일(월) 09:28
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사역을 펼쳤다.
【 대전충남지사=송정식】대전노회 남선교연합회(회장:윤제공)가 선교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역을 진행했다.

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달 10일 대전시 대덕구 장동 산디마을 일대에서 어려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열악한 주거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을 위해 낡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시설을 정비하며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회장 윤제공 장로는 "주거를 개선한 한 가족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마을 장동교회에 출석하고 있었지만, 할아버지는 교회에 부정적 인식이 있어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전노회 남선교연합회 회원들의 이번 봉사로 인해 할아버지는 신앙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선교회가 국내선교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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