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6월 24일(월)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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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임상목회교육협회(KCCPE, 협회장:안화웅)가 지난 14~15일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한동선)에서 '임상목회교육(Clinical Pastoral Education)의 운영과 실제'를 주제로 상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협회장 안화웅 목사가 'KCCPE의 센터 감독과 지도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기옥 목사(시드니NSW임상목회대학)가 '임상목회교육(CPE)의 표준과 목표 및 감독 인증을 위한 요건들'을 주제로 발제했다.
협회장 안화웅 목사는 "목회란 인간과 세계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시작한 목회의 계승이라 정의할 수 있다. 현대가 과학 만능의 시대라 할지라도 목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성육신하셔서 인간 구원을 위해 수행했던 목회 원리와 형태와 내용과 복음이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임상목회교육은 그리스도의 목회 철학을 이 땅 위에 실천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CCPE는 영남과 호남 지역에 속한 병원 원목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2년 설립되어 임상목회교육의 연구·교육·보급을 목적으로 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반기 학술세미나는 오는 10월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이번 세미나에서는 협회장 안화웅 목사가 'KCCPE의 센터 감독과 지도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기옥 목사(시드니NSW임상목회대학)가 '임상목회교육(CPE)의 표준과 목표 및 감독 인증을 위한 요건들'을 주제로 발제했다.
협회장 안화웅 목사는 "목회란 인간과 세계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시작한 목회의 계승이라 정의할 수 있다. 현대가 과학 만능의 시대라 할지라도 목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성육신하셔서 인간 구원을 위해 수행했던 목회 원리와 형태와 내용과 복음이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임상목회교육은 그리스도의 목회 철학을 이 땅 위에 실천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CCPE는 영남과 호남 지역에 속한 병원 원목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2년 설립되어 임상목회교육의 연구·교육·보급을 목적으로 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반기 학술세미나는 오는 10월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