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아리셀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회 가져 |2024. 07.24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전상건, 이하 기장)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장 총회는 지난 7월 18일 화성시청 희생자 추모 분향소에서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생명이 존중받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 총무 김창주 목사는 "한국…

신학대 존립 위기 "토론하며 대안 만들자" |2024. 07.22
신학대미래발전위 토론회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의 생존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토론회가 열린다. 총회 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신영균)는 '신학대학교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8월 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7개 신학대학교 이사회 이사장과 서기, 총장, 총동문회 회장과 총무, 총회 신학교육부 및 신학대미래발전위원회 임원 등 50여 …

총회 사회봉사부, 대전 비피해 지역 방문...위로와 격려 |2024. 07.22

최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가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총회가 수해피해 지역의 교회를 찾아 피해상황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귀환) 임원진은 지난 16일 오후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노회 남이교회(조경양 목사 시무)와 초현교회(최승표 목사 시무)를 방문했다. 대전지역은 '역대급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가 잇따라 속출하며 …

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 |2024. 07.22
총회 선관위 22일 후보 등록 진행 황세형 정훈 양원용 목사 등록해 다자구도 확정 장로 후보는 단일화 이뤄 윤한진 장로 단독 등록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목사 후보에 황세형 목사(전북노회·전주시온성교회), 정훈 목사(여수노회·여천교회), 양원용 목사(전남노회·광주남문교회)가 등록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는 윤한진 장로(서울서북노회·한소망교회)가 단독 등록했다. 예비 후보로 등록했던 박주은 장로는 접수 현장에서 후보 단일화를 통한 장로 위상 제고 및 교단 섬김을 위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

부산장신대 이사장 이양화 장로 선출 |2024. 07.22

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6월 14일 제174차 이사회에서 이양화 장로(동현교회)를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장로는 7월 7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9대 이종삼 이사장의 후임 후보로 단독 추천돼, 이날 투표를 통해 전원 찬성으로 이사장에 선임됐다.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장신대 대강당에서 이·취임식이 열린다. 남기은 기자

영남지역노회협의회, 제30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2024. 07.22
제109회 총회·한국교회 위해 함께 기도해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박석진)가 지난 18일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 시무)에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주제로 제30회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열고 한국교회와 민족 복음화, 제109회 총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영남지역 17개 노회 소속 1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교대회에서 개회예배는 박석진 목사의 인도로 열려 직전회장 신용부 장로의 기도, 서기 김오룡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장성교…

교세 감소, 꼭 ‘부흥’만이 해결책일까? |2024. 07.22
미래교회콘퍼런스, ‘수적 영성’ 넘어 ‘선교적 삶’ 지향 강조

한국교회가 기존의 '수적 영성'에 기반한 교회론을 벗어나 '선교적 삶'에 기초한 새로운 교회론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성장의 정점을 찍은 한국교회의 교세 감소가 시작된 이래 '한국교회 위기론'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그리고 전문가와 목회자들에 의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부흥'하기 위한 수많은 대안과 방법들이 제시됐다. 그러나 많은 이…

잠언 읽고 쓰면 평안과 위로가 넘쳐요 |2024. 07.22
KBS 전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 '잠언 필사 책' 출간 '잠언 읽고 잠언 쓰자'...15년 강의 핵심 메시지 함께 담아

"예수를 믿기 전에는 항상 흐린 날, 비 오는 날 같은 고단한 인생을 살았어요. 하나님을 알고 난 40대 이후는 날마다 '햇빛 찬란한 날들'이에요. 아픈 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날이 있어도 하나님이 나를 절대로 저버리지 않는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KBS 전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가 잠언 필사와 묵상을 돕는 책 '잠언 읽고 잠언 쓰자(신은경 지음/마음의숲)'를 출간했다. 지난 15년…

2025년 시행할 자립대상교회 지원 지침 연구안 확정 |2024. 07.22
총회 교회동반성장정책연구소위원회, 새로운 지침안 마련 '동반목회지원위원회'로 명칭 변경, 목회 지원 강화에 초점

오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될 자립대상교회 지원 지침 연구안이 확정됐다. 이 지침은 기존 사업의 연속성과 필요성을 계승하면서도 지원받는 교회의 구분과 지원 기준 등에 변화를 뒀다. 명칭은 '동반목회지원위원회'로 바꿔 목회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동반성장정책연구소위원회(위원장:조주희)는 지난 18일 총회 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단독 목회자 ‘안식월’ 지원하는 순천노회 |2024. 07.21
지속가능한 목회 위해…단독목회자 안식월 제도 운영

교회 형편상 쉼의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 단독 목회자들을 위해 '안식월'을 지원하는 노회가 있다. 순천노회(노회장:박병준)는 단독 목회자들의 지속가능한 목회를 위해 '단독 목회자 안식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교회 형편상 교회를 비울 수 없어 쉼의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 단독 목회자들의 상황을 고려, 노회와 시찰회가 나서 이들이 4주간 안식월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교회에 …

인천의 교회지도자들 우간다 대통령 만나다 |2024. 07.20
인천교회' 비즈니스 선교' 협력방안 제시 긍정적 답변

대한민국 인천의 교회 지도자들이 우간다 대통령을 만나 선교적 차원의 협력을 논의했다. 인천동노회 인천교회 김진욱 목사와 권혁구·조생규·조경식 장로는 지난 17일 우간다 엔테베 대통령궁을 방문해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 및 장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총회 파송 김정대 우간다 선교사가 동행했다. 인천교회 방문단은 흰넨니 선교센터의 입당식 참석을 위해 우간다를 찾았으며, 지역 국회의원…

동안교회, 특별새벽기도회 개근 521명의 이름으로 '빛'선물 |2024. 07.20
'실로암 연못 형성하여 눈병없는 밝은 세상 만들기'에 1121만 원 헌금 전달

평북노회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가 지난 17일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김선태)을 방문해 1121만 원의 헌금을 전달했다. 동안교회는 지난 6월 4주 동안 '큐티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하고 개근자 521명의 이름으로 '실로암 연못 형성하여 눈병 없는 밝은 세상 만들기'를 후원했다. 교회는 해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자 결단하는 큐티특별새벽기…

교계, 동성 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규탄 |2024. 07.20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불행 막아야" 한교총, 남녀 간 혼인제도에 대한 법률적 보완 촉구

사법부가 사실상 혼인 관계에 있는 동성 동반자에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논란이 예상된다. 동성 동반자인 남성인 A씨는 다른 남성 B씨와 동거하다 결혼식을 올렸고, 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피부양자 자격 신청 후 사실혼 배우자인 피부양자로 등록했다. 하지만 공단이 입장을 번복해 피부양자 자격 등록을 취소하자 A씨는 이를 문제 삼아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한 것. 이…

제109회 총회 장소 양곡교회로 결정 |2024. 07.20

제109회 총회 장소가 창원 양곡교회(장형록 목사 시무)로 결정됐다. 총회 임원회와 제109회 총회 준비위원회는 20일 오전 제109회 총회 장소를 양곡교회로 결정하고, 교회에 총회 유치 감사공문을 발송했다. 부총회장이자 제109회 총회준비위원장 김영걸 목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제109회 총회 장소 제공을 위해 힘써주신 지용수 원로목사님과 장형록 담임목사님 및 장로님들에게 감사하다"며 "…

대면예배 금지...종교의 자유 침해 아냐 |2024. 07.19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 "대면예배 금지는 공공의 안전 도모를 위한 적절한 수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자체가 시행한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처분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교계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이 대유행할 시에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지난 2020년 8월 27일부터 9월1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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