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과 '평화열차' 등 WCC 총회를 위한 설계도를 그린다 |2011. 09.28
[ 선교 ]   2차 APC 회의 27일 부산서 개막, 사실상 총회를 위한 최종 논의될 전망

    ▲ 부산 벡스코에서 27일 개막한 WCC APC 2차 회의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위원들이 10차 총회를 앞두고 사실상 최종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부산 벡스코^장창일차장】2013년 WCC 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총회 준비 위원회'(APC) 2차 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27일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APC 회의 중 가장 중요한 회의…

WCC 한국 준비위, 밑그림 그렸다. |2011. 09.06
[ 선교 ]   정관 채택과 사무국 개소 등 완료, 10월 16일 출범예배

    ▲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에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사무국을 개소하고 김삼환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장창일차장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김삼환) 조직과 사업 일부가 결정됐다. 한국준비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정관을 심의한 뒤 통과시켰으며, 평화열차와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서명운동 등 일부…

마닐라한국아카데미 증축 "MK 교육에 박차" |2011. 08.31
[ 선교 ]   

한국인, 기독인, 국제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1994년 설립된 필리핀 마닐라한국아카데미(이사장:김삼환, 교장:홍세기)가 오는 6일 신축건물 완공감사예배를 드리고, 선교사 자녀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로 완공된 건물은 연건평 3천3백㎡의 교실, 기숙사, 식당, 체육관 등으로, 한국아카데미는 이번 증축을 통해 중ㆍ고등학생과 유학생 등 총 2백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 발…

한류가 뜬다고 문화선교까지 뜰까? |2011. 08.31
[ 선교 ]   반한류 움직임 가운데 일본 선교사들이 말하는 문화 사역 지침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는 대규모 '반한류(反韓流)' 시위가 열렸다. 시위 규모가 늘어나면서 일부 국내 언론들은 이런 분위기가 한류 규제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지만, 크게 문제될 것 없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본교단 일본현지선교회장 정연원목사(오사카교회 시무)는 문화는 막고 싶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더욱이 시위로는 말이다. 그는 "한류 덕분에 한국에 대한 일본인…

'내셔널 코디네이터' 대신 '컨텍트 퍼슨'을 뽑는다? |2011. 08.30
[ 선교 ]   적임자 배제한 채 영어가능한 연락 담당자면 OK? 일부 인사들의 '꼼수'로 국제적 망신 당할수도

    ▲ 한국준비위원회는 이미 여러차례 모임을 갖고 '조직'을 위한 의견을 하나로 모아왔지만 여전히 눈에 보이는 성과는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7월 모임에 참석한 김삼환준비위원장과 박종화부위원장, 김영주상임집행위원장이 각각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기독공보 자료사진 WCC APC(세계교회협의회 총회준비위원회)가 정한 시한이 9월 4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준비위원…

"생명 평화 정의를 위한 통로가 되겠습니다" |2011. 08.24
[ 선교 ]   제2회 오이코스 여름학교, 80여 명 신학생과 교수들 모여, 에큐메니칼에 대한 고민

    ▲ 오이코스 여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수들이 찬양하고 있다. 사진/장창일차장 【전남 장성:장창일차장】"공부를 더 해야겠어요. 특히 영어공부요~" "사소한 것들로도 교회 안에서는 분쟁이 일어나는데 이런 한국교회가 에큐메니칼을 이야기 할수 있나요?"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서 교수님들이 대안을 제시해 주셔야 …

제5회 한폴 목회자 아카데미 |2011. 08.23
[ 선교 ]   

4백여 년의 가톨릭 박해와 70여 년의 사회주의 핍박을 순교신앙으로 이겨낸 폴란드 교회와 역사는 짧지만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한국교회가 최근 다양한 협력을 시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5일 체코 스밀로비체 갈멜수양관에서는 한국, 체코, 폴란드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한ㆍ폴 목회자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스토리 텔링과 알레고리'를 주제로 열…

우간다 김종우선교사의 남수단 방문기 |2011. 08.23
[ 선교 ]   

    ▲ 남수단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한 김종우선교사(가운데). 남수단(Republic of South Sudan)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간다 김종우선교사가 현지 도시들을 방문했다. 모든민족선교회(KEMAN)의 후원을 통해 우간다에서 신학교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그는 이번 방문에서 졸업생들의 사역지를 중심으로 3개 도시를 돌아봤다. 김종우…

국내 폭우속 아프리카는 가뭄 |2011. 08.23
[ 선교 ]   

국내는 연일 많은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 도움이 절실하다. 케냐 서숙자선교사는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지역에 가뭄으로 인해 굶어죽는 사람들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북동부 국가들의 피해가 특히 심한데, 정부나 교회도 충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선교사는 "많은 …

영국 폭동 그후, 청년문제 등 심각한 고민 시작 |2011. 08.23
[ 선교 ]   

영국의 폭동이 대부분의 도시로 확산된 가운데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총회 파송 선교사들은 12일 현재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폭동도 진정 국면으로 돌아섰다. 지난 4일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촉발된 폭동은 불과 몇일만에 버밍엄, 리버풀, 브리스톨 등 다른 대도시들을 휩쓸었다. 경찰 총격에 사망한 흑인 가족들의 평화적 시위가 대규모 폭동으로 번진 이번 …

변화의 중심에 선 유럽 선교사들 |2011. 08.23
[ 선교 ]   비총회 파송 선교사까지 함께하는 '예장유럽선교회' 구상

지난 1월 본교단 아프리카 선교 30주년 대회를 시작으로, 필리핀 선교 30주년, 인도네시아 선교 40주년 대회가 이어졌다. 모두 70~80년대 처음 선교사가 파송된 지역들이다.  총회의 선교사 파송 역사는 제주도에 이기풍목사를 보낸 190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해외 선교의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근래의 일이다. 총회 세계선교부는 지난 1988년 처…

[기고] 선교의 연합과 협력, 필수인가 선택인가? |2011. 08.23
[ 선교 ]   안광표선교사의 논문 '연합과 협력을 통한 몽골 선교전략 연구'를 읽고

안교성목사ㆍ장신대 교수 한국교회의 선교가 도마 위에 놓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선교 본부와 선교지 간의 소통 문제, 선교 사역의 중복과 경쟁, 선교사와 현지교회 지도자(이하 현지인) 간의 갈등 등이 주로 언급된다. 이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청되며, 특히 연합과 협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막상 이 주제에 대한 연구가 드물었는데, 최근 발표된 몽골 안광표선교사의 논문(뉴욕신학…

필리핀현지선교회, 한인디아스포라대회 |2011. 08.23
[ 선교 ]   

필리핀현지선교회(회장:박선호)는 지난 7월 26일 마닐라길벗교회(백성범목사 시무)에서 한인교회 교인들과 선교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디아스포라와 함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선교 30주년을 맞은 총회 파송 선교사들은 지난 6월 현지교회 지도자와 교인들을 만난데 이어 이번에는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디아스포라와 함께 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1부에서 '세계 선교의 흐름'을 주…

파라과이 독립 2백주, 교회들 용서 캠페인 전개 |2011. 08.23
[ 선교 ]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들은 1810~181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다. 파라과이도 1811년 5월 14일 스페인의 3백년 지배로부터 벗어났다. 특히 올해는 파라과이 독립 2백주년이 되는 해로 전국의 관공서와 기관, 학교 등에서 대대적인 축하행사가 1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파라과이 임성익선교사는 "사회가 독립 축하 분위기에 빠져 있는 가운데 현지 교회는 조용히 '40일 용서 캠페인'을…

인도네시아 선교회 뇌출혈 이필환목사 모금 운동 |2011. 08.23
[ 선교 ]   

인도네시아 현지선교회가 뇌출혈 수술 후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동료 사역자를 위해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필환목사는 20년 전 총회 파송을 받아 인도네시아에서 사역을 시작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하다가 다시 미국장로교회의 파송을 받아 인도네시아로 돌아왔다. 사역지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 스마랑의 현지인 신학교로 음악을 가르치다가 과로로 쓰러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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