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발강은 바벨론에 있던 거대한 운하로 유프라테스 강에서 끌어들여 여러 지역을 관개한 후 다시 유프라테스 강에 합류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운하는 신바벨론 제국의 2대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건설…
▲ 박 흥 순숭실대학교 교수 이주민의 거주와 공존의 문제가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까닭은 국가와 영토의 경계를 넘어서는 '탈영…
▲ 김 현 철낙태반대운동연합회장 대행 1940년대만 해도 태생학, 발생학, 태아학이 없었다. 그러기에 "태아도 인간인가?"라는 문제는 신앙의 영역으로만 …
파라과이 임성익선교사 남미 기독교학교는 1999년 3월에 개교했다. 필자는 처음부터 기독교학교를 설립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남미한인교회에 있는 동안 파라과이에서 제일 큰 시장인 사시장 주…
▲ 조후교회가 위치한 곳에 있는 민단 사무실. 1950년대 초반 교회 설립 때의 신도들은 지금 아무도 없다. L집사는 동포 2세로서 설립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결혼 후에 …
본보는 신년을 맞아 '2010년에 바란다'를 주제로 교계 원로, 전문가와의 대담을 한달간 게재한다.증경총회장 림인식목사(노량진교회 원로)에 이어 두번째로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의 제자인 김도…
김재영 / 성안교회 목사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극심한 경제 불경기에 시달렸지만 기부 역사상 최대의 기부금을 기록했다고 한다. 고소득 전문분야의 기부자는 줄었지만 공히 '김밥할머니 파워'…
모든 이에게 시작은 늘 특별한 감회를 준다. 보장된 것 없이도 희망과 의욕이 차오르곤 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공동체의 1월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연초에 나눈 비전은 걸음걸음을 점…
오는 17일은 총회가 제정한 여전도회 주일이다. 여전도회주일은 각 지교회와 노회 또는 전국연합회의 선교사역을 위해 총회 산하 전국의 모든 교회가 기도하고 격려하여 하나님의 선교에 이바지하기 위해 …
지난 해 1월에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용산 4구역 철거 현장 화재 참사에 대한 협상이 1년여 만의 진통 끝에 지난 12월 30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3백45일만에 끌어낸 극…
37년의 목회생활을 끝내고 바람소리 새소리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들리는 인적이 적적한 학가산 계곡으로 이사를 했다. 목회가 끝나면 산 높고 물 맑은 산자락에 집을 짓고 조용히 사는 것이 나의 꿈이었…
2009년 마지막 달은 '한일간의 과거사를 올바르게 해결할 희망이 있는가?'하는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재일특권을 허락하지 않는 모임'이라는 우익단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
"하나님이 허락하신 진리의 말씀으로 새롭게 태어나서 모인 신천지 내 개신교 목회자들"이라고 자신들을 밝힌 정체불명의 편지들이 목회자들에게 배달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정통교단…
세상의 달력은 2010년도 1월 1일에 시작되지만 기독교의 달력은 성탄절에 이미 2010년도가 시작되었다. 어둠과 죄악의 세상 속에 성육신하여 오신 예수님의 탄생으로 새 시대의 문이 이미 열렸다.…
"하나, 둘, 셋! AMC 화이팅!" 우렁찬 함성소리가 교회에 울려 퍼졌다. 이미 교회 안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차를 대절해가며 몇 시간 전부터 콘서트를 보기 위해 온 많은 사람들…
2010년, 새해 아침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독자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09년은 지구촌 전체에 불어닥친 경제 한파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광야의 길…
▲ 종교부지를 받아 지하층 공사를 진행했으나 대출 거부로 공사가 중단된 진성교회 건축 현장. 도시 재개발 지역에 위치한 교회가 종교부지를 획득하고도 부동산 등기 등 서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