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함 이뤄가는 비전의 전령사 키운다 |2017. 05.29
[ 다음세대 ]   '개혁, 다시 거룩한 교회로', 총회 교육자원부 여름성경학교 교재 발간

배움과 훈련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본교단의 올여름 성경학교 주제는 종교개혁 정신의 실천적 의지를 담은 '개혁! 다시 거룩한 교회로'이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 총무:김치성)는 2017년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교재를 단순히 거룩의 개념을 가르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세상과 다른 삶의 방식으로 가정,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실천이 가능하도…

노회장 권위 존중, 예식은 엄숙 … 새 목사임직예식안 마련 |2017. 05.29
[ 교단 ]   말씀예전ㆍ안수예식ㆍ선포및수여 등 전체 3부로 구성, 안수위원회 구성 필요

 이번 회기의 핫이슈 중 하나인 '목사임직예식'에 대한 연구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 총무:김치성) 목사임직예식위원회(위원장:박노택)는 지난 5월 26일 101회기 6차 회의를 열고, '말씀예전, 안수예식, 선포 및 수여' 등 전체 3부로 구성된 하나의 '목사임직예식안'을 도출해냈다. 협의와 절충이 아닌 '합의…

'위기 눈앞' 공감 …교단 신학교 개혁 로드맵 그린다 |2017. 05.29
[ 교단 ]   신학교육부 '신학교개혁및장기발전연구위' 구성, 단계별 실천 방안 연구키로

교단의 목사후보생과 기독교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7개 직영 신학대학교의 개혁과 장기발전을 연구할 위원회가 조직된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박웅섭)는 지난 5월 23일 영남신학대학교에서 101-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각 신학대 총장과 법인이사회 대표, 직전 신학교육부장 등 관계인사들로 구성된 '신학교개혁 및 장기발전연구위원회'를 부서내 특별위원회로 설치해 직영 신학대학교의 …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장로교 심포지엄' 열린다 |2017. 05.27
[ 교계 ]   통합ㆍ합동 공동주최, 1차 심포지엄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 연동교회서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교회의 전통을 따르는 국내 양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김선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장로교 심포지엄이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 연동교회에서 열린다. 본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의 현실과 나아갈 길' 주제로 열리며,…

인생 백전노장들이 내민 손 |2017. 05.22

일자리를 잃은 지 1년이 넘은 '30대 실업자'가 7만 8000명으로,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역대 최고치라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온다. 청년층 실업률은 전년도 동월 대비 0.3%가 늘은 11.2%로 여전히 흐린 잿빛이다. 인생의 막막함, 좌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향해 손을 내민 노장들이 있다.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성경적 통일교재 '이음' 나온다 |2017. 05.22
[ 다음세대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통일한국 인재 양성 위해 개발 … 통일교육 세미나 개최

성경적 통일교육을 위한 교재 '이음'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소는 지난 13일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통일교육 세미나와 지도자과정을 열고, 기독교학교에서의 성경적 가치를 통해 조명된 통일교육의 필요성과 교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상진 교수는 "일제강점기의 기독교학교의 목적이 항일운동과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

다음세대와 노년세대, '소통'의 물꼬 터라 |2017. 05.22
[ 다음세대 ]   총회문화법인, 세대 간 소통의 가능성 모색하는 세미나 열어

교회의 근본적인 본질과 특성은 '신앙공동체'이며, 참다운 신앙공동체란 세 개의 세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상호작용해야 한다고 기독교교육학자 존 웨스트호프 3세는 말한다. 미래를 향한 꿈으로 사는 다음세대와 현재 세대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사는 노년세대가 서로 소통해야 한다는 얘기다. 교회 안에서 세대 간의 상호작용을 잃게 되면 기독교공동체는 존속이 위태롭게 된다고 웨…

"모든 신자들의 선교적 삶 복원해야 한다" |2017. 05.18
[ 목회·신학 ]   목회윤리세미나, "'만인사제론'의 현대적 실천은 평신도 사역 중심의 '유기적 교회'로의 전환"

500년 전 루터가 주창해 당시 사회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흔들었던 '만인사제론'. '모든 신자들은 세례를 받음과 동시에 모두 사제의 직을 갖게 된다'는 루터의 '만인사제론'을 현대에 실천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교회'를 평신도 사역을 중심으로 하는 '유기적 교회'로 전환해야 하며, 모든 신자들의 선교적 삶을 복원해야 한다는…

역사 교과서 '검정제' 환원 |2017. 05.15
[ 교계 ]   이성희 총회장 "기독교 공정하게 다룰 집필기준 마련돼야"

새 정부가 지난 12일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결정을 내렸다. 교육부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이행키로 하고, 지난 2016년 12월 27일 '국ㆍ검정혼용제'로 전환했던 증등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검정제'로 환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민주주의 사회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사 해석의 다…

차기 총회 주제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2017. 05.15
[ 교단 ]   임원회, 주제 확정 … 선교적 교회의 사명 감당 힘쓰기로

【포항:이수진 기자】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온누리교회 양재예배당에서 열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의 주제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로 확정됐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0일 포항동부교회(김영걸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제101-8차 회의에서 주제연구위원회(위원장:최갑도)가 청원한 제102회 총회주제를 허락하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종…

"통합의 지도력에 감사, 형제간 우애 느낀다" |2017. 05.15
[ 교단 ]   예장 총회, 기장 총회 임원 초청… 다양한 분야 협력 도모

▲ 앞줄 좌로부터 예장통합 부총회장 손학중 장로, 예장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 기장 총회장 권오륜 목사, 기장 부총회장 윤세관 목사, 뒷줄 좌로부터 예장통합 사무총장(서리) 변창배 목사, 예장통합 부회록서기 정해우 목사, 기장 부서기 김정분 목사, 기장 총무 이재천 목사, 기장 사무국장 이승정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가 지난 2월 예장 합동측 임원단과의 간담회에 이어,…

꼼꼼히 평가, 안정적 시스템 고르기 신중 |2017. 05.08
[ 교단 ]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위해 업체간 실시간 성능 테스트 열려

교단의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입찰 업체의 실시간 성능 테스트가 지난 4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제2연수실에서 열렸다. 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위원장:곽충환)는 텔레투게더(주), (주)포엔비의 등 2개의 입찰업체가 임시로 구축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사용해보며 기능성, 편리성, 업그레이드 지원, 유지보수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꼼꼼히 평가했다. 이날 각 위원들은 총회 다른…

요리문답 개정 작업 중 … 교회생활 도움 '우선' |2017. 05.08
[ 교단 ]   요리문답개정위원회, 생소한 '요리(要理)' 대신 '교리'로

시대에 걸맞게 21세기 형으로 새로운 옷을 입고 태어날 대한예수교장로회 '요리문답'의 기본골격이 공개됐다. 막바지 작업중인 요리문답개정위원회(위원장:노영상)는 지난 4월 27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회의를 열고 '201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리문답'안을 숙독하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헌법 제1편 교리 중 제3부에 실린 '요리문답'은 1647…

선거관리위, 불법선거 원천 봉쇄 … 협조 당부 |2017. 04.24
[ 교단 ]   서울동노회 수습노회 선거관리 주관, 5월 25일 후보예정자 간담회 개최

내달 2일이면 전국적으로 열렸던 2017년 봄노회가 막을 내림과 동시에 제102회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들이 각 노회로부터 추대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명선거를 위한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철모)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이 걸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후보 등록일 확정과 함께 불법선거운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5월 25일 부…

"협동조합, 이중직 목회자 대안될 수 있다" |2017. 04.24
[ 교단 ]   송인설 교수 주장, 신앙공동체 형성과 영리사업 가치 동시에 추구

이중직 목회자의 선교적 교회 실천모델로 '협동조합'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17년 봄호로 발간된 '장신논단'에는 '이중직 목회를 위한 목회 모델'에 대한 연구물이 발표됐다. 송인설 교수(서울장신대)는 이 논문에서 "협동조합은 공동체 형성과 영리사업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으며 친밀한 인간관계 속에서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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