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사건 유족, 5천만원 기부 우토로 살리기 동참 |2008. 08.26
[ 교계 ]   정부 30억 지원 약속에도 불구, 7억원 부족

      인혁당 사건 유족들이 배상금 중 일부인 5천만 원을 우토로주민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정보미기자   '인혁당 사건' 유가족들이 우토로주민회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우토로 살리기에 동참했다. 소외받아온 이들이 자신보다 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나선 것. 지난 21일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가족들은 우토로 동포들의 거주권…

기독교사회복지 열기 '부산'서 점화 |2008. 08.26
[ 교계 ]   2008 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천여 명 몰린 가운데 성료

부산 기독교 사회복지 사역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08 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대회장:최홍준)가 지난 21~23일 2박3일간 2천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엑스포는 부산지역 교회가 기독교 복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복지사역을 통해 복음전파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

24일 7시 제주, 4개 장로교단 연합예배 |2008. 08.26
[ 교계 ]   4천여명 총대 및 제주 현지 목사 장로 참석예정

9월 24일 저녁 7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본교단을 비롯한 예장합동 기장 예장합신의 4개 장로교단 연합예배가 열린다. 제주 선교 1백주년을 기념해 각각 제주 현지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4개 장로교단들은 '제주기독교백주년'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기리며 연합예배를 갖기로 만장일치 합의했다. 이로써 4개 교단은 24일 수요일 저녁 회무를 따로 갖지 않고 총 4천여 명의 총대 및 제주 현지 목회자 및…

교회여성, 식당봉사보다 성경공부 원한다 |2008. 08.26
[ 교계 ]   교회여성연, 교회여성 8백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식당봉사, 교회청소, 교회행사준비, 성가대는 과연 여성들이 하고 싶어하는 교회 사역일까?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성경자)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말까지 본교단을 비롯한 기감, 기장, 복음, 성공회 등 소속 교단여성회원 8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여성들은 식당봉사(3.3%)보다 사회봉사활동(13.5%)을, 교회청소(2.0%)보다 성경공부(8.1%)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일 20년 사역 '신학'으로 조명한다 |2008. 08.26
[ 교계 ]   창립20주 기념 학술세미나 및 페스티벌 개최

다일공동체(대표:최일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술행사 및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제자훈련학교를 개원한다. 우선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 협력센터 1층에서는 '다일공동체의 영성과 신학'을 주제로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다일공동체가 걸어온 지난 20년간의 사역을 신학적으로 평가하고 사회복지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할 예정이…

"낙태, 처벌 규정 만들라" |2008. 08.26
[ 교계 ]   모자보건법 제14조항 관련 세미나서 배종대교수 주장

한 생명의 숨을 끊는 낙태에 대해 마땅한 처벌규정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2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개최된 프로라이프(회장:김일수, 구 낙태반대운동연합)와 생명31운동본부(위원장:황철수) 공동주최 세미나에서 모자보건법 제14조항 개정연구안에 대해 문제 제기한 배종대교수(고려대 법과대학)는 "모든 규범에는 제재가 있어야 하는데 현 규정으로는 모자보건법을 지키지 않았을 경…

하이패밀리, "교역자 부인들만 오세요" |2008. 08.26
[ 교계 ]   1일 새중앙교회서, 교회 형태 및 사역 분야별 맞춤 강의

교역자 부인이 강사로 나서 교역자 부인들을 초청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평생교육원(원장:김향숙)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새중앙교회(박중식목사)에서 교역자 부인을 위한 가정사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모, 그 위대한 가정건축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천명의 교역자 부인을 초청할 계획이며, 교역자 부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역 현장에서의 구체…

무지개호스피스 내달 11일부터 39기 교육 실시 |2008. 08.26

각당복지재단(이사장:김옥라) 무지개호스피스가 오는 9월 11일~11월 13일 제39기 호스피스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한다. 정동제일감리교회 사회교육관 아펜젤러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교육은 임종에 가까운 말기환자를 전인적으로 돌볼 수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무지개호스피스 상담실(02-736-0191~2)로 할 수…

[동정] 이일하회장, 드림페스티벌서 환영사 전달 |2008. 08.19

이일하회장(굿네이버스): 오는 22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주최 '드림 페스티벌(Dream Festival)'에 참석해 개막식 환영사를 전달한다.

25일부터 총회 92회기 하반기 감사 돌입 |2008. 08.19

25일 본보를 시작으로 제92회 총회 하반기 정기감사가 실시된다. 감사위원회(위원장:조면호)는 오는 26일~29일 총회연금재단 한국장로교출판사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유지재단을, 9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총회 상임 부ㆍ위원회 정기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에서 제92회기 총회 결의사항과 지난 상반기 감사 결과 후 각 기관 및 부서에 전달한 시정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

4백명 울고 웃은 정대협 '보라색' 집회 |2008. 08.19
[ 교계 ]   일본, 대만, 호주 등지서 연대집회 열려

"할머니의 눈물, 우리가 닦아 드리겠습니다." 광복절을 앞둔 지난 13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공동대표:윤미향 한국염, 이하 정대협) 주최로 진행된 국내 집회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해방 63주년 세계연대집회'가 열렸다. 이날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는 7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외에도 세계성공회 GFS(Girl's Friendly Society) 17개…

지역민 웃음 가득, 밥상공동체 '빈곤해방의 날' |2008. 08.19
[ 교계 ]   독거노인 결식아동 1천5백인 초청, 4천2백kg 쌀 전달

원주 밥상공동체(대표:허기복)가 광복절을 '빈곤해방의 날'로 선포하고 지역 노인 1천5백 명을 초청해 먹을거리를 나눴다. 올해로 8회째 열린 밥상공동체의 '빈곤해방의 날' 행사는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과 굶주리는 노인들을 대접하고 이 땅에 빈곤을 없애자는 취지로 지난 2001년부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천5백인의 '독도 우리땅 선언' 및 밥상공동체 대표 허기복목사가 희망메시지를 선포한 뒤 …

서울강동노회 연합 학생체육대회 개최 |2008. 08.19
[ 교계 ]   23일 분당 이매고등학교서

서울강동노회(노회장:정도출) 교회학교ㆍ중고등부연합회(회장:이대표)는 23일 '놀토'에 분당 이매고등학교에서 학생체육대회를 갖는다. 올해로 15회째 열리는 학생체육대회는 축구, 농구, 발야구, 피구 등의 구기종목을 통해 회원교회 교사 및 학생들이 폭넓게 친교하며 교제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노회 소속 교회학교 및 중고등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점…

외국인노동자의집 10개 센터 '무상 양도' 의사 밝혀 |2008. 08.19
[ 교계 ]   대표 김해성목사 "귀한 사역 독점 않겠다, 가리봉동 센터 사역만 전념할 것"

"거저 받았으니 거저 드립니다." 외국인노동자 선교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의 산하 10개 지역센터가 무상으로 양도될 예정이다. 대표 김해성목사는 "거저 받았으니 나누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면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분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현재 전국 각지에 위치해 있는 외국인노동자의집 산하 기관은 성남, 안산, 양주, 광…

하이패밀리 승소…전문사역기관 '면세의 길' 열리나? |2008. 08.19
[ 교계 ]   남은 재판비용으로 다문화가족재단 발족

종교기관임에도 불구 서초구청으로부터 약 3억 원의 과세를 떠안게 된 하이패밀리가 2년 만에 최종 승소하며 전문사역기관도 비영리기관으로 인정돼 면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서울 양재동 사옥을 신축한 2002년 10월 당시 비영리기관이자 종교단체로 비과세대상으로 분류됐던 하이패밀리는 지난 2006년 5월 서초구청으로부터 지방세의 명목으로 2억 8천만 원의 고지서를 발부받았다. 이에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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