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 논현동 고시원 참사 유가족 지원 |2008. 11.06
[ 교계 ]   한 가정 당 총 2천만 원씩 위로금 전달…부상자 상담 지원 병행 계획 밝혀

    ▲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1일 논현동 고시원 참사 유가족들을 초청해 5백만 원 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한 가정당 2천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받게 됐다. 논현동 고시원 참사 고인들의 장례예배를 주관한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김삼환, 단장:오정현)이 1일 기독교연합회관 2층 회의실에서 유가족들을 초청하고 5백만 원 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유가족들은 총 …

수능 후에도 긴장 풀지 말라?…이단사이비 종교, 수험생 집중공략 주의보 |2008. 11.06
[ 교단 ]   시험 후 느끼는 공허감·해방감 노려 접근, 대형교회 위주로 '수험생 위로회' 등 대책도

    ▲ /일러스트 이경남기자 '이태원가서 친구들과 쇼핑하기, 다이어트, 피부관리, K의 생일파티….' 한 대입 수험생의 다이어리에 적혀있는 '수능이 끝난 후 하고 싶은 일'이다. '수능이 끝난 후, 뭘할까?' 이 질문은 수험생들의 대표적인 고민이 아닐까 싶다. 고등학교 입학시 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긴장을 늦추지 못했던 수험생들은 수능 후 밀려오는 허…

지체장애인 돕기 기틀 마련…삼보교회 예지원 개원 |2008. 11.06
[ 교단 ]   장애인 위한 복지선교재단 오픈, 내년 3월 선교센터 준공식도 앞둬

영등포노회 삼보교회(박창윤목사 시무)가 지난 10월 30일 삼보장애인복지선교재단 '예지원'을 개원하고 지체장애인을 돌보는 사역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삼보교회가 설립한 장애인복지선교재단 예지원이 지난 10월 30일 개원했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자리잡은 예지원은 3,343㎡(약 7백평)의 부지 위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복지관 내에는 18개의 …

30년째 이어져 온 부대 교회 사랑…포성교회 신우회 |2008. 11.06
[ 교단 ]   강산 세 번 바뀌도록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모임 약속 지켜

"평생 하나님의 은혜죠. 이런 경우가 또 있을까요?"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이 되면 강원도 철원군 포성교회를 찾는 이들이 있다. 지난 1978년 10월 28일, 당시 대대장이던 강한주장로가 성복중앙교회의 후원을 받아 포성교회를 창립한 뒤 결성된 '포성중창단'이 그 주인공. 이들의 부대 교회 사랑은 강산이 세 번 바뀐 30년 동안 지칠줄 모르고 이어져 내려왔다. 말그대로…

고시원참사 한국교회가 위로 |2008. 10.31
[ 교계 ]   합동분향소 마련 교회葬 유족에 위로금 지원

한국교회가 논현동 고시원 참사로 숨진 중국동포들을 추모하기 위해 사건 발생 일주일만인 10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서울의료원에서 장래예배를 열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 논현동 고시원 참사로 숨진 중국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7일 서울의료원에서는 교회장으로 장례예배가 치러졌다. /사진 정보미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권오성)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

[인터뷰] "받은 은혜 나누는게 당연" 김건철장로 |2008. 10.28
[ 인터뷰 ]   실로암아이센터 건축위원장을 맡기까지 역경속 열매의 삶

      실로암아이센터 건축위원장 김건철장로.   "처음엔 어떻게 감당해야할 지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모금해서 건축한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로암아이센터 건축위원장 김건철장로(동숭교회 원로)가 건축위원장을 맡기 전의 입장을 토로했다. 전국교회의 후원을 통해 건립되는 실로암아이센터. 그 건축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월드비전, 저소득가정에 학자금 3천만원 지원 |2008. 10.28
[ 교계 ]   한영한마음나누미 협약식 통해 지원, 청소년 34명 혜택

한국월드비전(회장:박종삼)이 한영회계법인 사회복지후원회 '한영한마음나누미'와 청소년교육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어려운 형편에 놓인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총 3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받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조손ㆍ한부모ㆍ장애인 저소득가정 자녀들. 24명은 고등학교 학자금으로, 10명은 대학입학 후 등록금 지원으로 총 34명의 청…

교회여성 "전문성 강화의 길 연다" 교육강좌 |2008. 10.28
[ 교계 ]   오는 11월 20일엔 대안적 먹을거리 및 공동체 삶 강의

"미디어에 포획된 세상속에서 우리는 마땅한 질문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10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11호. 강의실 안에 이신정씨(영화평론가)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졌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성경자) 주최 한국여성재단 후원으로 기독여성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파워풀 희망업' 교육강좌에서다. 이날 이신정씨는 '매스미디어와 젠더 그…

'논현동 참사' 유족, 한국교회 위로 나섰다 |2008. 10.28
[ 교계 ]   합동분향소 차리고 교회장으로 치러, 유족 한 가정당 2천만원 이상 위로금 지원

      논현동 고시원 참사로 숨진 중국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7일 서울의료원에서는 교회장으로 장례예배가 치러졌다. /사진 정보미기자   한국교회가 논현동 고시원 참사로 숨진 중국동포들을 추모하기 위해 사건 발생 일주일만인 10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서울의료원에서 장래예배를 열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권오성)…

[인터뷰] 재일대한기독교회 첫 여성총회장 경혜중목사 |2008. 10.28
[ 교계 ]   90주년 기념식 인도, 北 조그련 초청 선교대회 치러

      재일대한기독교회 증경총회장 경혜중목사.   재일대한기독교회에서 안수받은 첫 여성목사이고, 첫 여성 총회장이기도 한 경혜중목사(재일대한기독교회 증경총회장). 그에게는 언제나 '최초'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1957년 장신대를 졸업했다.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원로)와 동기이기도 하다. 전도사의 직분으로 대전제일교회, 인성여자중고등학교 교…

[기획] 일본선교1백주, 여성들 '헌신' 있었다 |2008. 10.28
[ 교계 ]   한인양로원 '색동의 집' 건축, 이주여성 위한 전화상담 개설

      전국교회여성연합회는 양로원 '색동의 집'을 건립해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꾸준히 한국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정보미기자】 역사의 뒤안길에는 늘 여성들이 있었다. 수고와 헌신, 희생과 봉사는 그녀들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재일대한기독교회가 1백주년 기념식을 치르기까지 교회 여성들도 그랬다…

[기획] 재일동포 3·4세 청년들의 '삶'과 '신앙' |2008. 10.21
[ 교계 ]   선교 2세기 주역들 "일본 품으며 차세대 리더 준비 박차"

      재일대한기독교회 청년회전국협의회 소속 청년들. 좌로부터 김성태, 윤선박, 유호미, 김경호, 강혜정, 김영민씨.   【일본 오사카=정보미】 재일대한기독교회가 선교 1백주년을 맞았다. 선교 1세기 동안에는 재일동포 1세들이 낯선 땅 일본에 복음의 터전을 일궜다. 각종 탄압과 차별, 인권침해 속에서도 일본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몸과 마…

시흥교회, 성도 128명 장기기증 서약 동참 |2008. 10.21

산맥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가는 요즘, 이웃 사랑의 뜨거운 열기로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서울관악노회 시흥교회(방수성목사 시무)는 지난 19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와 함께 장기기증 예배를 갖고 무려 1백28명의 성도가 장기를 기증할 것을 서약했다. 이는 지난 1999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열린 두 번째 장기기증 예배였다. 시흥교회는 10년 전 …

강원동노회, '장기기증위원회' 설립 검토키로 |2008. 10.21
[ 교계 ]   111회 정기노회, 이종민목사 노회장으로 선출

강원동노회 제1백11회 정기노회가 지난 13~14일 동해교회(임인채목사 시무)에서 1백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종민목사(천진중앙교회 시무)를 노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강원동노회는 노회장 만을 당연직 총회총대로 했던 현 규칙에서 서기를 포함시키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또한 장기기증 운동 확산을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 위원회'를 설립하는 건을 노회 사회봉…

강원노회, 이번 회기도 재해구호 앞장 '다짐' |2008. 10.21
[ 교계 ]   111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원만희목사 선출

강원노회 제1백11회 정기노회가 지난 16~17일 춘천동부교회(박창운목사 시무)에서 1백43명의 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원만희목사(화천예샘교회 시무)를 노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작년 7월 31일 재해구호자원봉사단을 조직한 강원노회는 이번 회기에도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1월경에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과 지역별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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