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은혜의 역사를, 소망의 미래로'

'120년 은혜의 역사를, 소망의 미래로'

경주제일교회, 120년사 발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5월 24일(수) 22:11
경동노회 경주제일교회(박동한 목사 시무)가 교회 창립 121주년을 맞이해 5월 14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120년 은혜의 역사를, 소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한 120년사 발간행사를 가졌다.

교회는 120년사에서 교회가 위치한 경주의 위치와 내력을 시작으로 경주제일교회의 창립과 정착 과정, 성장하는 경주제일교회,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한 교회, 다시금 도약하는 교회, 교회의 예배와 전도·교육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회 연혁과 연도별 교회 표어 및 실천목표, 역대 교역자, 역대 항존직 및 직원, 교회의 규정 및 규칙 등을 다양하게 기록했다.

박동한 목사는 "경주제일교회 120년사는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기회이고, 하나님의 은혜 역사를 돌아보고 감사하며 소망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주제일교회가 120년사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은혜의 역사를 잘 기억하고 계승하여 하나님과 함께 크고 은밀한 소망의 미래를 더욱 활짝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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