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단에 당면한 현안은?

지금 교단에 당면한 현안은?

총회 정치부 소통의 장 마련 … 4개 권역서 공청회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5월 11일(목) 09:28
107회기 총회 정치부 정책협의회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치부(부장:김성철)가 총회 및 노회, 지 교회가 당면한 현장의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총회 정치부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광주 소망교회에서 열리는 서부권역의 '총회 정치부 정책협의회 보고회 및 공청회'를 시작으로 중부권역 23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신대, 동부권역 29일 오후 1시 30분 경동노회 회관, 30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이어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 및 공청회에서는 제107회기 총회 정치부 정책협의회에서 거론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논의될 내용으로는 위임·담임 목사 제도 개선과 원로목사(원로장로) 제도 변경(또는 폐지), 총회 총대 수 축소, 공천제도 개선, 부서장(부서 임원) 선거제도 개선 등 19가지 이상의 사안들이 보고될 예정이다.

총회 정치부 측은 "총회 및 교회 목회 현장의 현안 문제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회 임원과 정치부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2월 12일 정치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고, 당시 총회와 노회 그리고 교회가 당면한 여러 현안 및 대안들을 경청하여 연구 주제를 정리했다"고 설명하고, "이후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 정치부 실행위원회와 함께 연구를 이어왔다"며 정치부 연구결과 보고 및 나눔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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