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EP, 교회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진행

KCEP, 교회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진행

총회 산하 교회 및 단체 6월 30일까지 신청 시 무료 교육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5월 08일(월) 09:48
본보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천하보다 귀하다."

한국기업능률진흥원(KCEP, 원장:송진남)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을 대상으로 생명 구하기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 및 이론 실습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과 치매 건강관리 등으로 60분 가량 진행된다.

목회자와 기관 봉사자,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공식지정 수료증을 부여한다. 예배실과 부속성전, 기관 봉사처 등에서 단체 교육을 희망하는 교회 및 기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시 무료 교육이 진행되며, 노인 복지서비스도 지원한다.

한국기업능률진흥원 송진남 회장은 "안전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어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제조건이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생명과 삶의 질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며 "전국교회 교역자와 봉사자, 성도들이 안전교육을 받아 생명 살리는 일에 기독교인의 사명과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 및 문의는 협력 교육지원본부 전화 1600-7380으로 할 수 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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