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니아 '복지영성'의 실마리를 찾는다

디아코니아 '복지영성'의 실마리를 찾는다

경안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 영성 특별세미나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5월 04일(목) 11:44
경안대학원대학교(총장:박성원) 부설 GGU사회교육원(원장:탁호찬)은 오는 22일 오후 1시 학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를 영성의 반석 위에 올리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영성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복지문제를 영성 관점에서 성찰하기 위해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는 박성원 총장과 이승열 소장(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가 강사로 나서 △왜 복지를 영성의 반석 위에 올려야 하나? △독일교회 디아코니아에서 복지영성의 실마리를 보다 △복지영성으로 교회를 리모델링하다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성원 총장은 "사회복지가 틀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책과 행정 실행기술이 필요하지만 정책 행정 기술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복지가 전정한 경지에 이르려면 복지수혜자가 받는 복지가 물리적 차원은 물론 심적, 정신적, 그리고 종래에는 영적 행복감에 이를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복지의 영성 문제가 대두된다"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전화 054)859-8001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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