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사로 어린이 500명 전도

교회학교 교사로 어린이 500명 전도

[ 인터뷰 ] 아동부전국연합회 조성현 회장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2월 24일(금) 13:16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 제68대 회장에 조성현 장로(전남노회 광주서남교회)가 추대됐다.

현 전남노회 노회장인 조 장로는 군 제대 직후인 1983년 보조교사로 교회학교 교사를 시작해 40년 간 아동 선교를 해왔다. 조 장로는 교사를 처음 시작할 당시 체계적인 아동 선교를 위해 선교단체에서 훈련까지 받았다.

40년 간 길거리, 학교, 삶의 터전 등에서 전도에 매진한 결과 500명 이상의 어린이를 전도한 간증이 있기도 하다.

조 장로는 "제자들이 성장해 다양한 사회현장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교회학교 교사로서의 보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조 장로는 한 회기 중점사역에 대해, 전도부흥운동을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

조 장로는 "지노회 별로 교사들은 물론 어린이들도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전도부흥운동을 시작하고 시상도 할 것"이라며 "총회와 전국의 노회들이 다음세대를 위한 예산을 증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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