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01월 17일(화) 13:48

【 순천여수지사=송외천】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본부장:정병원)는 최근 신년을 맞아 순천노회(노회장:최하종)를 통해 '난방온' 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에게 각각 난방비 20만 원씩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고 있다. 이번 1500만 원의 지원금은 교회 협력을 위해 조직된 월드비전광주전남 14개 지회 중 순천노회 소속교회 75명이 선정돼 전달됐다.

지난 12월 선출된 월드비전 순천지회장 김진영 목사는 "순천노회를 통해 도움이 흘려가는 것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순천노회장 최하종 목사는 "월드비전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아동을 위한 사역을 알게 되어 감사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월드비전 사역을 위해 협력과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정병원 본부장은 "순천북부교회, 순천세광교회, 학구교회 등 순천지역교회가 해외 아동들 위해 식수사업에 동참하는 등 한 해 동안 순천지역교회에서 보내주신 귀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님의 사랑이 교회와 월드비전이 함께 계속 흘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