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고향 교회와 함께합니다"

"설 명절, 고향 교회와 함께합니다"

미래목회포럼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고향교회 목회자의 행복이 우리의 보람 될 것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1월 12일(목) 17:23
"고향교회 목회자의 행복이 우리의 보람입니다."

미래목회포럼(이사장:이상대, 대표:이동규)이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교회가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월 22일 설날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두 차례씩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어려운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기에 이번 명절에도 잘 섬겨주길 원한다"고 전했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고향 교회와의 자매결연 △고향 교회 목회자 강사 초청 △고향 교회 목회자 초청 수련회 및 세미나 개최 △고향 교회 예배당 및 시설 등 보수 봉사 △고향교회에 감사헌금 드리기 △고향 교회 목회자에게 감사 선물하기 △온라인 카카오톡 커피 한 잔 보내기 운동 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는 개 교회 주보에 고향 교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은 캠페인 동참을 광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는 "고향 교회 방문은 고향 교회 목회자들에게 새 힘을 주고 사랑을 실천한 성도들은 큰 보람을 가지며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캠페인의 목적은 변화이기에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다"라며 전국교회의 관심과 참석을 거듭 당부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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