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창립 47주년 감사예배 드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창립 47주년 감사예배 드려

'기독교브랜드위원회' 설립해 신뢰도 향상 도모 예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7월 01일(금) 16:12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 47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1975년 7월 1일 한경직 목사를 비롯한 교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상임회장:김진호)가 1일 창립 47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호 감독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가 '복의 근원' 제하의 설교를 하고 증경총회장 최병두 목사가 축도했다. 김삼환 목사는 설교에서 "믿음의 사람이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라며, "받은 축복을 나누는 겸손한 다윗 같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국가발전과 한반도 평화 △한국교회 발전과 통합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발전과 기독문화 운동 등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알코올 중독과 마약퇴치운동본부, 폭력추방운동본부, 정직운동본부 등을 설립해 활동해 온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향후 기독교브랜드위원회를 설립해 기독교 신뢰도 향상 등에 힘쓸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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