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9월 개최

한교총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9월 개최

7월 30일까지 예선 참가신청 받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7월 01일(금) 15:55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류영모)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올해 다시 개최한다.

한교총이 '2022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는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문화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할 수 있고,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3일(토) 오후 3시 꽃재교회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무대에 진출한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토) 오후 6시까지이며, 3~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예선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ucck6200@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되며, 이후 교계의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팀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팀에 각각 상금 80만 원이다.

본선 진출팀은 8월 5일(금) 오후 4시 한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그 외 대회 일정 및 참가 규정, 신청서 양식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 '2022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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