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대면 전도법, '생명줄복음전도' 훈련 세미나 개최

쉬운 대면 전도법, '생명줄복음전도' 훈련 세미나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2년 06월 30일(목) 12:50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성도들.
【 전남지사=박정종】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전도를 준비하는 교회를 돕기 위해, '생명줄복음전도' 훈련 세미나가 열린다.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원장:강동환)은 오는 7일 14일 21일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오후 7~9시 광주 서구 주안애교회(강동환 목사 시무)에서 6차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 세미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남 광주 광주동 3개 노회 국내선교부가 주관한다. 2020년 전남노회 훈련원운영위원회와 협력해 대면 훈련을 진행했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비대면 훈련으로 진행됐다.

생명줄복음전도법은 일상 대화처럼 간단한 57개의 짧은 문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나님과 인간,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두 개의 줄과 가위로 실감나게 설명한다. 임종을 앞둔 성도의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강동환 목사가 4년 전 고안한 전도법으로, 3년 여 동안 성도들이 실제 전도 현장에서 사용하며 보완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6회 중 1회 참석으로 종료되고, 이후 온라인 자가 훈련으로 계속된다. 세미나 첫 참여 등록비는 없으며, 첫 참석 후 계속해서 훈련을 원할 경우, 등록비는 5만원이다.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홈페이지(www.llgetc.or.kr)에서 세미나 참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생명줄복음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에서 강동환 목사의 공개강의와 실제 훈련영상들을 살펴볼 수 있다.

생명줄복음도자훈련원 원장 강동환 목사는 "그 자리에서 영접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복음을 전하는 '일대일 전도법'"이라고 소개한 후, "교회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필요하다면 성도를 보내 달라, 전도자로 책임지고 훈련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개의 줄을 사용해 복음을 직접적으로 쉽게 설명한다.
강동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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