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6월 24일(금) 09:39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공병규)는 지난 11일 마산수출자유지역2공구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제22회 경남노회 남선교회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노회(노회장:손태원)를 비롯해 산하 단체와 교계 기관 등이 후원한 이번 체육대회는 '주여 다시 새롭게 하고서'를 슬로건으로 경남노회 남선교회 산하 회원들이 참석해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병규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체육대회 개회예배에서는 조신제 목사가 설교하고, 이종수 목사가 축도했다. 공병규 장로의 개회사 후 손태원 장로의 축사, 유영호 장로의 선수선서 후 배구 족구 축구 윷놀이 제기차기 등이 진행됐다.

회장 공병규 장로는 "지속돼 온 코로나19로 인해 몇 해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모처럼 모여 즐거운 행사로 갖고 한마음으로 교제하며 친교로 아름다운 연합의 공동체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오늘 행사를 노회의 지교회와 노회 산하 각 시찰 남선교회가 더욱 연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