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문화법인 허브, 서울시 종교단체 지원사업 선정

예장문화법인 허브, 서울시 종교단체 지원사업 선정

캐럴 문화를 대중과... '캐럴 인 서울' 진행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6월 23일(목) 09:56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 산하 사단법인 예장문화법인 허브(이사장: 주승중 사무총장: 손은희)가 서울특별시의 종교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2022년 종교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예장문화법인 허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성탄 캐럴 앨범을 발매하고, 서울시 지역주민들에게 캐럴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는 'Carol in Seoul(캐럴 인 서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은희 사무총장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 때면 거리마다 캐럴이 넘쳤지만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임의 축소, 또 저작권으로 인한 제약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캐럴을 거리에서 듣기 어려워졌다"면서 "'캐럴 인 서울'은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음원을 무료로 유통하여 신자와 비신자 모두 함께 구주 탄생을 즐거워하는 성탄 분위기를 높이고, 음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위축된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예장문화법인 허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은 2020년 성탄 축하 앨범'Jazz Hymns for Christmas'와 2021년 '부활절 캐럴 : 영광의 어린양'으로 이미 두 차례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으며, 총회문화법인 유튜브와 홈페이지, 멜론 등의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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