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6월 22일(수) 12:43

총회 제6회 이단상담사교육이 오는 7월 4~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유무한)는 지난 17일 제106-8차 회의를 열고, 교육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는 전국 노회에 공문을 통해 노회 이대위원과 이단 상담에 관심 있는 교역자, 장로 등 평신도 지도자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단상담사교육 수료자에겐 총회상담사자격증이 수여되고, 총회이단전문상담사가 될 자격, 이단 강의를 할 수 있는 총회이단강사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제6회 이단상담사교육에는 권남궤 목사를 비롯해 박형국 교수, 고형석 목사 , 김성준 목사 , 신성남 목사 , 심상효 목사, 상담소장 최태영 교수 등이 강의로 참여해 '세계교회 이단의 역사','종교다원주의','한국교회 이단의 역사', '이단규정의 원칙과 기준' 등과 함께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집단들의 실태에 대해 강의한다.

총회 이대위는 제98회 총회 허락을 받은 후 매년 이단상담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해왔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