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외국인 유학생 ‘1호 창업’ 눈길

한남대 외국인 유학생 ‘1호 창업’ 눈길

한국기독공보
2022년 06월 18일(토) 23:53
【 대전충남=송정식】 한남대학교에서 중국인 학생이 '유학생 1호 창업'에 성공해 화제다. 한남대 기독교학과 3학년 유우가 학생은 올해 초 친환경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고체물감과 제품키트 등의 미술제품을 제조해 유통하는 업체인 '상상아트'를 창업했다.

이 고체물감 제품은 커피추출물 고형물감과 천연 화장품 소재의 발광 고형물감, 식용이 가능한 천연소재 고형물감, 천연소재 고형물감 등으로 다양하다. 또 고형물감은 종이 팔레트와 전용 붓 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들은 한국은 물론 중국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유우가 학생은 한남대의 '상생협력 실전창업 프로그램' 을 통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관련제품을 OEM으로 제조·판매 하게 됐다. 그는 "한남대에서 창업 교육을 받으면서 창업에 대한 포부를 갖게 됐고 한국과 중국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하며, 친환경적고 인체 무해한 제품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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