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뉴노멀시대 세계선교전략 국회토론회 개최

교계, 뉴노멀시대 세계선교전략 국회토론회 개최

전 세계 22개국 70여 명의 선교사 참석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6월 09일(목) 14:07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회장:김종찬)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장헌일), 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는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뉴노멀시대 세계선교전략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회장:김종찬)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장헌일), 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는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뉴노멀시대 세계선교전략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22개국 70여 명의 선교사가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헌일 목사의 사회로 'K-뷰티를 통한 세계선교사 자원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최 에스더 교수가 발표했다. 최 회장은 "세계선교사가 선교 현장에서 전 세계가 관심 갖는 K-뷰티를 선교접촉 및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지속 가능한 NGO영역에서 접근 가능한 새로운 선교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한 뷰티선교 사역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철해 교수(웨스턴커버넌트신학교 아시아 총장)는 "뉴노멀시대 어려움은 있지만 한국교회는 세계선교에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선교사 역시 새로운 선교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선교전략 수립을 위해 세선중과 같이 기도하며 주님께 지혜를 구하는 선교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선교사 가족을 둔 권명호 의원(국민의 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영수 선교사와 전소피아 선교사가 논찬을 통해 선교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 수원중앙침례교회)가 말씀을 선포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이채익 의원(국민의 힘)은 "척박한 세계 선교지에서 생명 바쳐 선교하시는 여러 선교사님께 감사드리며, 뉴노멀시대 K뷰티 등 다각적 세계선교전략 수립을 위한 활발한 토론과 협력으로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회재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코로나19와 전쟁 등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때 어려운 선교환경속에 선교사명을 재확인하고 뉴노멀시대 각 선교지에 적합한 다양한 선교모델이 제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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