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관 '리루이시홀', 선교·교육 위해 새단장

여전도회관 '리루이시홀', 선교·교육 위해 새단장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5월 26일(목) 18:31
여전도회관 2층 리루이시홀이 리뉴얼돼 24일 새단장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여전도회관 2층 리루이시홀이 리뉴얼됐다. 온라인 강의를 위한 동영상 녹화 환경을 갖춘 강당과 강의실로 변화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지난 24일 여전도회관 2층 리루이시홀에서 '새 단장 감사예배'를 드리고, 공간이 선교적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기도했다.

여전도회원들은 "리루이시홀이 하나님의 선교와 교육 사업에 아름답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리루이시홀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와 세미나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선교여성들의 기도와 마음이 담긴 은혜로운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기도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최효녀 회장의 인도로 은정화 부회장의 '말씀이 힘입니다' 제하의 말씀, 김미순 직전회장의 기도로 진행됐다.

리루이시홀은 지난 2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2월 임원회가 리뉴얼을 결정한 후, 지난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강당공간은 77.75평으로 160~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여전도회관 2층 리루이시홀에선 오는 6월 22일 사단법인 예장여연 가정폭력상담훈련센터 1기 교육, 8월 계속교육원 제71기 하계단기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여전도회관의 주 교육 공간이 14층에서 2층으로 내려왔다. 리루이시홀은 기존 여전도회관 14층의 제1·2 강의실 역할을 대신한다. 여전도회관 14층의 대강당은 2021년 3월 2층의 구 김마리아 홀을 확장해 이전됐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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