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5월 26일(목) 10:2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이충일)는 5월 24일 온라인 줌으로 제106회기 총회 군종목사 수련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급변한 군선교 사역의 회복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 대구동 대구동남 대구서남 경동 포항 포항남 경서 경안 영주 노회 등 대구 경북 지역 10개 노회의 협력과 후원으로 진행된 수련회 개회예배는 노재한 목사의 인도로 김성현 목사의 기도, 김원호 장로의 성경봉독과 박성근 목사의 설교, 이상길 장로와 민원호 목사의 축사, 장영운 이재식 김영수 목사의 격려사와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의 인사 및 광고, 남의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이민형 교수(성결대)와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 기간 동안 변화한 기독교 신앙 그리고 제언 △우리사역에서의 성경의 적용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말씀으로 든든히 서 나가는 사역자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는 총회군선교후원회와 지역 노회의 협력을 통해 총회 군종목사 전원에게 40만 원씩의 격려비를 지원했다.

총무 문장옥 목사는 "코로나19에도 변함없이 군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총회 군선교후원회와 대구 경북 지역 10개 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련회가 군선교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군종목사님들께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사역자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