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여전도회원 있어 겁없이 복음 전했다"

"130만 여전도회원 있어 겁없이 복음 전했다"

[ 여전도회 ] 5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 뉴질랜드 최미순 선교사 초청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5월 03일(화) 17:02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3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5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열고, 뉴질랜드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여전도회원들은 "뉴질랜드가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나라로 회복되고 건강한 교회들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 기간 동안 무너진 교회를 세우고 제자가 세워지길 소망한다"라고 합심기도했다.

서울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영례)가 주관한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김영례 회장의 인도로 고선주 직전회장의 기도, 김선자 회계의 봉헌기도, 뉴질랜드 선교사 최미순 목사의 '내가 아는 한 가지'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최미순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교지로 저를 보내주셨고,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130만 여전도회원님들 덕분에 겁없이 복음을 전해왔다"라며, "국경이 열리면 바로 나간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중이고, 주님께서 선교지 문을 열어주시면 10년이든 20년이든 다시 한 번 삶을 헌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아시아미션7265 프로젝트로 후원하는 최미순(손갑석) 선교사는 뉴질랜드에서 에큐메니칼 연합사역, 가정상담학교와 제자훈련학교 사역, 마오리 성경학교사역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여전도회 서울서연합회는 해외 선교로 중국 베트남 북한 그리고 아시아미션 7265 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 태국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선교로 새하늘영광교회 조치원동산교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서연합회는 30여 년 동안 철원 2358부대를 방문해 식사를 제공하고, 매년 군종 목사 차량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군선교에 관심을 가져왔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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